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용산50플러스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는 평소 세무상담이 필요했던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상담은 용산50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사전에 작성된 세무상담카드를 바탕으로 구민과 1:1로 상담하며 양
경기도가 재정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예술인 기회소득 등 문화예술 분야 예산도 잇따라 감액되면서 현장에 미칠 영향이 도의회 심사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경기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취득세 감소 등으로 지방세 수입을 3000억원 감액하고,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필수 민생사업 등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5465억원을 줄이는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성·일회성 사업 조정과 사업 규모·추진시기 재검토 등이 포함됐다.이 과정에서 문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15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에서 ‘9.19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 기후재난 대응 강화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전면 재수립을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9일 전국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전국적인 기후정의 요구를 인천의 현실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는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 전환, 폭염 속 노동자 안전, 장애인 등 기후취약계층의 권리, 데이터센터, 돌봄 등 인천에서 나타나는 기후위기 문제를 짚고 시
12년 가까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자동집하시스템, 이른바 ‘크린넷’ 문제를 놓고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부위원장과 영종구의회 최은주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영종구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 주민의 목소리로 미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열고 영종 자동크린넷의 운영방식과 향후 대안을 놓고 공론화에 나선다.이번 토론회는 김광훈 의원이 주도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이상고온과 폭염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고충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화훼연합회, 모현시설채소연합회, 남사오이협의회 등 지역 주요 원예·채소 생산자단체 대표와 임원, 시 농림축산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의 피해 실태와 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시설원예 농가 등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함양군은 최근 벼 재배 지역에서 벼멸구 등 비래해충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유림면 장항·화촌들 일원 약 5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이번 방제는 벼멸구와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이 확인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해충 확산에 따른 벼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비래해충은 단기간에 발생 밀도가 높아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함
국내 양봉산업이 농가를 넘어 기자재·약품·가공·유통 등 연관산업 전반으로까지 위기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올해 아까시꽃꿀을 중심으로 벌꿀 생산량이 다소 회복됐지만, 판매 부진으로 농가소득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많이 생산하면 소득이 늘어난다’는 기존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황이다. 농가 경영난은 결국 연관산업에도 직격
코웨이가 서울 노원 지역에 체험 중심의 직영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코웨이는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올해 들어 10번째 공식 직영 매장인 ‘코웨이갤러리 롯데 노원 직영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새 매장은 소비자가 코웨이의 주요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기능과 사용감을 비교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 중심으로 구성됐다.매장에서는 비렉스 브랜드의 침대와 안마의자 등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별 특징을 직접 비교하면서 자신의 생활환경과 필요에 맞는 제품을
농사 짓기 어려워지면 평생 일군 논밭을 팔아야 할까. 이웃에게 빌려준 땅은 불법이고, 땅을 빌려 농사짓던 사람은 당장 비워줘야 할까. 정부가 시행하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농촌 현장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농지 한 필지에 농업인의 노후 생활비와 다음 해 농사,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이 걸려 있어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곧바로 땅을 처분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다. 법에서 허용한 임대차와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를 먼저 확인하고, 투기와 농촌의 관행에서 비롯된 위반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8만달러선을 지켰지만 기관투자자의 강한 매수 확신이 돌아왔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표가 나왔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과 현물 상장지수펀드 자금 흐름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가장 먼저 확인된 변화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15일 기준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집계다. 규제 대상 4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서 레버리지 펀드의 순숏 규모는 전주 대비 7275BTC 상당 줄었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의 순롱 규
전자부품 제조 업체 케이아이이가 보통주 25만666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21일 공시했다.소각예정금액은 43억8075만원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소각 대상 주식의 취득방법은 기취득 자기주식으로 명시됐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추가 취득 예정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소각 예정일은 2026년 9월 30일로 기재됐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이번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규정에 근거해 이사회 결의로 진행하는 것으로, 발행주
경기 고양 덕은지구의 일상과 지역의 매력을 두 달간 영상으로 알린 ‘덕은지구 브이로그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아이에스동서가 주최한 ‘덕은지구 브이로그 챌린지’는 덕은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직장인들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지역의 생활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챌린지는 릴스와 숏폼 등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두 달여 간의 행사 기간 총 219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콘텐츠의 유튜브와 SN
호주에서 8시간 연속 방전이 가능한 장주기 전력망 배터리가 처음으로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낮 시간대 남는 태양광 전력을 빠르게 저장한 뒤 저녁부터 밤까지 장시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망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는 역할이 기대된다.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독일 에너지 기업 RWE의 리몬데일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국가전력시장 등록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리몬데일 배터리는 테슬라 메가팩 144대로 구성됐으며 규모는 50MW·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