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산책길에서 담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덩굴장미를 담아봤습니다.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는 화사한 자태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골목마다 담벼락을 따라 피어난 덩굴장미는 빨강, 주황, 진분홍, 노랑, 하양 등 다양한 색으로 초여름 정취를 더했습니다. 농염하면서도 정열적인 꽃빛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잠시 걸음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서니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지친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가 스며드는 듯했습니다.우리 집 울타리 역시 장미꽃으로 가득 채워져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