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총 12억 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느티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이렇게 조성된 도시숲은 차량 매연과 분진을 차단·흡착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
모여드는 차량 행렬로 혼잡했던 전주수목원 진입로가 여유로운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7일, 전주수목원 진입광장 '소담문' 개소식을 갖고 을 공식 개방했다. 개소식에는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우범기 전주시장, 명칭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광장 명칭은 지난 한달여 동안 국민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270여
지역환경 보호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ESG 경영 실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0일 원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악산 국립공원 11코스에서 환경정화 봉사활...
5월 27일 한국도로공사 경남권건설사업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달식에서는 총 선풍기25대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식 후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 한 취약계층에 사업단 관계자들과 직접 대표 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승헌 한국도로공사 경남권건설사업단 단장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원주일산점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아름다운 하루 특별 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취약계층 학습 봉사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25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취약계층 학습 봉사 참여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부방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케아 코리아, 강동정원문화포럼과 함께 강동구 상일동,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인근에 ‘The Garden피카 이음숲길'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2018년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자체와 함께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 국민 편익 생활SOC를 조성해 왔으며, 이번에는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유휴지를 활용코자 최초로 민간기업, 시민단체와 협업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그 결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이케아 코리아가 지역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23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연계된 경기지역 중소기업 12곳이 참여했다.도공은 사전에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상담 희망 분야와 구매 예정 품목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여성기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여주휴게소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특색있는 메뉴와 다양한 체험형 휴식공간, 강화된 안전시스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여주휴게소는 ‘맛있는 휴게소'라는 별칭에 걸맞게 다채로운 먹거리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인 ‘여주표고 품은 얼큰설렁탕'은 여주 특산 표고버섯과 국내산 한우 사골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베트남식 샌드위치 ‘시그니처 반米'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맛집인 여주 천서리 막국수와의 협업을 통해 본점 방문 없이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일죽IC~대소IC 일부구간을 11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이번 전면 통제는 중부선 남이방향 296.7k 지점에 위치한 표지판 철거 및 설치를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시행된다.통제 시간대 일죽IC에서 대소IC까지 남이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하여 대소IC로 재진입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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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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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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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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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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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령군의회 '패딩 사건' 신뢰회복 계기로 삼아야
의령군의원이 3년 전 지방선거 이후 지역 사료업체에서 500만 원을 받았다. 경찰 조사와 검찰 기소를 거쳐, 25일 1심 재판부는 직무대가의 가능성이 크므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의령군의회는 해당 의원의 행위를 옹호하면서 확정 판결 전까지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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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들, 제주시 원도심에 흠뻑 빠졌다"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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