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액화천연가스 수출터미널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유와 달리 LNG는 대체 수출로가 제한적인 만큼, 아시아 국가들의 LNG 공급망 재편이 미국 LNG 수출터미널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 기자재 업체인 태광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26일 대신증권은 태광 보고서를 통해 “원유와 달리 LNG 수출터미널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것 외에는 대안이 부재하다”며 “중형 모듈러 방식의 미국 LNG 수
"검사 이상없으면 슬러지 외부 배출 허용 외국인근로자 고용 규제 등 2차피해 없게" ASF 살처분 양돈농가들이 살처분보상금 100%와 함께 긴급경영자금 지원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 차원의 슬러지 처리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3일 ‘ASF 피해농가 간담회’를
한우자조금 지원…소비자 구매 부담 낮추고 골목상권 활성화 “신규 고객 유입 효과” 호평…지속 가능한 소비 진작책은 과제 최근 전국 동네 정육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한우 할인행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골목상권 활성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형마트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할인행사와 달리 지역 정육점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
삼성전자가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인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삼성 AI 모듈러 홈'을 출시하며 단독주택 형 모듈러 건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공간제작소는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으로 기존의 현장 중심 건축 방식과 달리 AI 기반 설계와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통해 주택의 8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해 조립
충북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문화예술공동체인 자계예술촌이 영동군 후원을 받아 제23회 산골공연예술잔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전시 `여기 사람이 있다'를 개최한다.이 기획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자계예술촌 전시공간 `교실풍경'에서 열리며 양극화로 더욱 소외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미영, 이윤엽, 나규환, 전진경 작가가 함께 참여한다.올해 산골공연예술잔치는 예년과 달리 2주간에 걸쳐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체험활동과 공연을 연계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NH투자증권이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를 배정 대상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앞서 KB증권·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지주 완전자회사의 유상증자 사례와 달리 NH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일반 주주의 지분 희석 문제는 부각된다. ■ 4000억 제3자배정…납입 6월 29일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일 이사회에서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1286만1736주를 주당 3만1100원에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에 앞서 오는 29~30일에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많은 유권자들이 누굴 찍을 것인지 이미 결정했을 것이다.이번 선거는 단순히 광역단체장이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출한다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매우 중요한 선거임을 직시해야 한다.특히 지방자치는 중앙정부와 달리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책임있는 투표가 언제보다 중요하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18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결원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유치 및 청약 업무 등을 일부 위탁받아 수행한다.임금근로자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보장 체계’를 갖춘 것과 달리 소기업·소상공인은 퇴직금 또는 퇴직연금에 준하는 제도적 보호가 부족한 실정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공적제도로,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 위협으로
대전 동구가 도로변 가로수 새 단장을 완료했다.가로수의 수형을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중국단풍, 버즘나무 등 957그루에 대한 조형전지를 마무리했다.‘조형전지’는 단순히 가지를 정리하는 것과 달리 수목의 생육 상태와 도로 여건을 고려해 수형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구는 수종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은행나무는 둥근형 △중국단풍은 우산형 △버즘나무는 사각형으로 정비하는 등 노선별 특색을 반영한 가로경관을 연출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의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중앙선관위는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전국 1만4288곳의 투표소와 258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19만7000여 명의 투표관리인력과 11만7000여 명의 개표관리인력 총 31만4000여 명의 인력이 차질없이 선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선거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선거인(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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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 암 환자 9433명⋯폐암 발생·사망 1위
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가운데 ‘폐암’이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등록본부가 발간한 ‘2023년 충청북도 암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는 총 94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62명 증가한 수치다. 인구 10만명당 암이 발생하는 빈도인 조발생률은 593.4명, 연령표준화발생률은 517.6명으로 나타났다.충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은 폐암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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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538억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 래미안 르페리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6월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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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공약사항 실행계획'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2일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시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민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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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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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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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았다.기획재정부는 19일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31개 공기업과 57개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공기업 가운데 우수 등급 기관은 15곳, 미흡 이하 등급 기관은 16곳으로 집계됐다.J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미흡' 평가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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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 제9대 의회 4년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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