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자체 개발한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 출범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 플랫폼세무사회 밑그림을 그리고 사업을 주도한 한국세무사회 임원들과 개발을 맡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의 개발진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플랫폼세무사회 그랜드오픈 선언과 함께 구재이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플랫폼세무사회 주요 기능 발표 및 시연, 개발 과정 공유 및 참여자 소회, 그리고 향후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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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에 있어서 1980년대가 ‘관리된 자유’의 시대였다면, 1990년대는 그 관리 체계 자체가 외부로 팽창하며 ‘새로운 질서를 형성’한 시대다.이 시기 할리우드는 더 이상 내부의 균형만을 고민하지 않는다. 그것은 세계 시장과 기술 혁신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축 위에서 스스로를 재정의하며 외부로, 세계로, 그리고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자신을 확장한다.이제 영화는 단순한 산업도, 단순한 예술도 아니다. 그것은 기술, 자본, 문화,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복합 시스템이다.1990년대의 영화 본질은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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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다음달 30일 오후 2시, 매직스크린 가족극 를 선보인다.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와 바쁜 아빠의 일상에서 출발하는 이 작품은, 아빠의 외투에서 풀려 나온 털실뭉치를 따라 상상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익숙한 일상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가족의 소통과 관심,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공연시간은 60분으로 놀이와 영상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다.201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총 236회 공연을 열었고, 누적 관객 53,463명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아시
JIBS 제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라산 표고버섯’이 ‘2026 한국민영방송대상’ 작품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라산 표고버섯’은 한라산이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생태적 의미와 역사성, 그리고 지역 임가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다큐다.특히 한라산의 청정 자연과 임가들의 사계절 노동을 서정적인 영상과 깊이 있는 서사로 풀어내며 지역 임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과거 진상품으로서의 위상, 현재의 산업적 한계, 그리고 미래 가능성까지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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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달항아리 속에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시간, 원도심 해안선 위로 떠오르는 세 개의 달을 만나다."인천 구도심 해안가 만석화수해안산책로의 크로캣하우스가 이곳 1층에 자리한 스페이스& 갤러리에서「회화와 비움과 회복의 미학, 그리고 '달멍'」을 주제로 달항아리 3인 전시회를 연다.오는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의 뿌리이자 심장인 원도심이 과거의 흔적을 넘어 미래를 여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전시다. 인천 앞바다, 만석동의 굽이진 해안선, 수많은 이들의 땀과 애환이 쌓였던 이곳 산책로 길
존경하는 제주4·3 희생자 유족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일흔 여덟 번째 제주4·3을 맞는 이 자리에서 다시 그날의 아픔을 마주합니다.이름 없이 스러져 간 모든 희생자 영령들께 은 애도의 마음으로 리 숙여 추모의 뜻을 전합니다.그리고 긴 세월, 차마 다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오랜 시간 말할 수 없었고, 말해서도 안 되었던 기억.숨죽여야 했던 진실은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와 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버스 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풍경. 선착장 루프탑에서 마주한 야경과 노을, 카페와 라면가게에서 머문 시간들, 그리고...
지난해 아마존은 전 세계의 물류센터에 도입된 로봇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물류센터 전체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형 AI인 '엘루나(El...
정선의 사과와 탄광의 헤리티지 그리고 아우라지의 서사가 달콤한 디저트로 재탄생한다. 정선군은 오는 12일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에서 MBN '천하제빵' 프로그...
대한민국의 발전 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오랫동안 수도권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형성되 어 온 성장 구조가 이제 서해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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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살암시민 살아진다
4월이 되면 제주의 산하는 자못 숙연해진다.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서 마음마저 움푹 가라앉는다.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라고 운을 뗀 이수복 시인은,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로 끝을 맺는다. ‘새들도 4월에는 서러움을 노래하네.’ 싶은 마음에, 그간 눈여겨 두었던 영화, ‘내 이름은’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폭삭 속아수다’에서 해녀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에 대한 기대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목숨 걸고 물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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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의 화합, 경북의 열정으로 피어난다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안동시는 23일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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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엄지척... "우리도 국가대표 될래요"
충북도내 축구 꿈나무들이 현역 프로 축구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미래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청주FC가 주관한 ‘2026년 충북청주FC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도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현역 프로선수들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직접 배우며 축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79명과 이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충북청주FC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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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순동1지구 548필지 지적재조사지구 현황측량 착수
서귀포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인 도순동1지구에 대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순동1지구는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지구다.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도순동1지구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를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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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최대 1만원... 오송역 '널뛰기' 주차비 잡는다
KTX 오송역 이용객들의 해묵은 과제였던 ‘들쭉날쭉한 주차 요금’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 비싼 주차비로 인해 발생하는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 요금 상한선 설정에 나섰기 때문이다.26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현재 오송역 인근에서 공단 소유 부지를 임대해 운영 중인 주차장은 총 6곳이다. 이 중 운영 주체에 따라 요금 체계가 이원화돼 있어 이용객들의 혼란과 불만을 야기해 왔다.코레일이 운영하는 3곳은 1일 최대 요금이 1만원이고 철도 이용객은 30% 할인을 받아 7000원에 이용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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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운항관리센터, 수학여행 학생 ‘여객선 안심 여행 서비스’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여객선 안심 여행 서비스’가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달 30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청주중앙여고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산이수동~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객선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해양 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출항 전 구명설비 위치 확인과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출항 이후에도 공단의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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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농협 금융사기예방 합동 캠페인
  충북 괴산 불정농협은 불정파출소, 불정면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단을 배포했다. 의심전화는 즉시 끊고 검찰·금융기관 사칭 주의, 금융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기 등 금융사기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홍보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이니 평소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즉시 경찰서 또는 금융기관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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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0개' 굴욕… 인천, 안방서 강원에 0-1 충격패
4시간전
인천은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김대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기대했던 3연승 도전도 무산됐다.경기 전 분위기만 놓고 보면 인천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인천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승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강원 역시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팀이었다. 승점 차가 크지 않았던 두 팀의 맞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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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AI·데이터로 창업생태계 연결...15개 기관 제주서 협력 강화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센터에서 ‘AI·데이터 실무협의체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공단을 포함한 실무협의체 소속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지역 유관기관 및 일반 국민 등 총 15개 기관·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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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미도아트페어 개막…121명 작가·90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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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국제미술협회와 JS아트스페이스, 아트싸이클청년예술인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 3회 월미도아트페어’가 1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월미문화로 해안광장과 JS아트스페이스, 김정숙 갤러리 등 3개 공간에서 3일까지 진행되며, 총 121명의 작가가 참여해 9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현장에서는 자개 공예 체험과 캐리커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수근 3대전’을 비롯해 중국 산둥성 고밀시문화예술교류협회 소속 작가 16명의 작품과 일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국제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