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야심 기획전 ‘빛, 그리고 사유가 머무는 곳’이 막을 올렸다.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027년 7월까지 1년간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기획 전시 ‘빛,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문학상 프로젝트'국외프로그램이 7월 20일
최근 한국 사회는 심각한 ‘리더십의 진공’ 상태를 앓고 있다. 정치, 스포츠, 그리고 세대를 불문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야 할 자리에는 변명과 회피, 그리고 얄팍한 이기주의만이 자리 잡고 있다. 대중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실패 앞에서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책임감
삶과 인연, 그리고 행복에 대하여-이종식/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3 중앙상가빌라 105호인간은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만남이 단순히 우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서로의 삶 속에 자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 크나큰 축복이며 참된 행복의 근거가 된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만남과 교류, 그리고 나눔은 단순한 사회적 행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삶의 깊이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인사와 정, 소식과 안부는
3주전
복합문화공간 화안은 7월 25일 오후 6시,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특별기획 화안콘서트 「그리고, 모차르트」를 개최한다.i-신포니에타 현악4중주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안지연, 특별게스트 클라리네티스트 김찬우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대표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무대에는 유장근, 정의철, 권기혜, 김동민 등 i-신포니에타 단원들이 참여한다. 실내악의 정수라 불리는 현악4중주와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클라리넷5중주를 통해 모차르트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
1. 혼자 거들먹거리며 살아가기『해남에 거처를 정하다.』의 두 번째 글이다. 남보다 조금 먼저 낙향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혼자 앉아, 마음속으로 거들먹거리는 김 교수의 사치를 아무래도 계속 말씀드려야겠다. 지난 글에서는 집 청소와 대나무 베기 그리고 김소월의 애절한 뻐꾸기의 사연 그리고 하루살이의 청정한 삶을 얘기하였다. 그러나 내가 사는 여기 해남 대죽리에는 그밖에 할 얘기가 너무 많다. 가장 첫 번째 일로 집안 청소를 하고, 다음으로는 밑엣 집들과 경로당에 수박과 간단한 선물을 사 들고 가서 인사를 하였다. 나도 70
여름 새벽을 달궜던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멕시코에서 마지막 경기를 한 한국팀, 메시의 라스트 댄스, 음바페의 골든부츠, 노르웨이의 노젓기 응원, 카보 베르데의 골키퍼, 레드카드와 폭력으로 오점을 남긴 결승전, 그리고 스페인의 우승 세리머니를 담는 사진에 눈치 없이 끼어든 미국 대통령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이번 월드컵에서 VAR 사용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었다. 공이 머리카락에 스쳤는지에 따라 골킥, 그리고 몇 ㎝ 먼저 나온 어깨 때문에 오프사이드. 이 모두 카메라와 AI가 판독한다. 심지어 월드컵 축구
같은 시간, 왜 성과는 다른가오랫동안 회사를 창업해 운영해오며 늘 품어온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해야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가이다. 이 고민은 경영자만의 것이 아니다. 학생도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간 공부해도 누구는 많이 알고 누구는 잘 모르며, 같은 근무시간에도 누군가는 두세 배의 성과를 내고 누군가는 몇 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그 차이는 결국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있다. 그래서 필자가 경영하는 회사는 연초부터 “생각은 단순하게, 행동은 분명하게, 책임은 명확하게”라는 슬로건을
아흔 해의 시간은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삶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에 남긴 발자취가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깊은 울림이다.25일 오후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는 채영주 회장의 구순을 기념하는 축하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인척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정학 동해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인들이 함께해 인생의 아흔 번째 여정을 축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장은 축하의 박수와 웃음, 그리고 지난 세월을 추억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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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끝나도 그림은 남는다. 세계 곳곳을 걸으며 마주한 풍경과 사람, 그리고 그 순간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들의 여행 기록이 인천 개항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인천 제물포구 개항장 문화지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는 여행 스케치 모임 '길-걷다'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여행지에서 직접 사생하며 기록한 풍경과 기억을 회화 작품으로 풀어낸 전시로, 여행이 예술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길-걷다'라는 오랜 시간 함께 사생 여행을 이어온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낯선 도시의 골목과 자연, 역사와 문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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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봉로타리클럽, 진주장복에 250만원 상당 식료품 후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10분쿡 식료품 7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나눔의 실천 소소한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복지관 내 매일 약 20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청소년 교육,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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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나흘 연속 40도 돌파…2018년 최악 폭염 기록과 타이기록
경남 양산의 폭염 기세가 심상치 않다. 1일 낮 12시 14분 양산 기온이 40.0도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도대 더위가 이어졌다.전국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을 통틀어 나흘째 40도 이상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을 포함해도 사상 최악의 더위로 꼽히는 2018년 8월 경북 영천 이후 역대 두 번째 사례다.앞서 양산은 전날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으며 국내 122년 기상관측 이래 일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다. 기상청은 이날 역시 양산 기온이 4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해, 하루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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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유일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돈다.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 전공정의 모든 과정은 웨이퍼 표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웨이퍼 품질이 반도체 생산 전체 수율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웨이퍼 제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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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한미국대사 임기 시작
31일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대사관 미 해병대 경비대원들과 함께 성조기를 게양하며 주한미국대사로서의 임기를 상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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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9명...30억씩 배당
1일 이뤄진 제123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1인당 30억9096만162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11, 15, 39, 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0'.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54만198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859명으로 162만1701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04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8만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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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AI 모더레이션 확대…'카르마' 의존도 낮춘다
레딧이 신규 이용자의 게시 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기반 모더레이션 도구를 확대하고, 계정 연령과 카르마에 대한 커뮤니티 의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변경한다. 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레딧은 사이트 참여를 쉽게 하고 스크래핑과 스팸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개편안을 공개했다.핵심은 더 고도화한 남용 방지 시스템이다. 레딧은 이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 누가 게시할 수 있는지를 정할 때 계정 연령이나 카르마 같은 기준에 덜 의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카르마는 게시물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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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에서 '열전'까지
1시간전
전쟁에서 날씨까지! '본기'가 기록한 입체적 역사『삼국사기』 ‘본기’의 주인공은 왕이다. 따라서 왕의 즉위와 함께 왕의 부모와 왕비를 먼저 밝히고, 정책과 전쟁 같은 국왕의 업적을 기록했다. 나아가 ‘본기’에는 일식·혜성 같은 천문현상, 홍수·우박·가뭄 같은 기상 기록까지 촘촘히 담아냈다. 천문과 일기가 국왕의 통치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시기는 연도에 계절과 달을 함께 적어 ‘ ○년 겨울 10월’ 식으로 기록했다. 「신라본기」에는 ‘문무왕 원년 가을 7월 17일 김유신을 대장군으로 삼아...’처럼 날짜까지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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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부터 재난·미래교육까지…인제군, 군민 삶 지키는 현장 행정 강화
1시간전
인제군이 여름철 폭염과 자연재해 대응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설계 지원까지 군민 삶과 맞닿은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 예방과 복지, 교육 지원을 아우르는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인제, 함께 성장하는 인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5일 인제읍 내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 속 생활 여건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냉방용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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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살아있다", "드럼통 가고 싶냐" 교실 수놓은 조롱과 혐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A 사립고. 남학생들만 다니는 이 학교의 교실 뒤편에 "부정선거 OUT", "드럼통 가고 싶냐" 등 극우세력이 외쳐 온 구호들이 적혀 있었다. 중간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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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최대주주 현대자동차 측 주식등 보유 비율 0.03%p 증가
현대차증권의 최대주주 현대자동차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9.94%로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인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의 주식 취득으로 인한 것이다.현대자동차와 특별관계자 6인의 2026년 8월 5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2469만4736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6월 12일 대비 1만4173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9.94%로 0.03%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2469만4736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6월 12일 대비 1만417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