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 나를 향해 가는 중이다.”40여 년 동안 시와 함께 걸어온 지은경 시인이 열일곱 번째 시집 ‘여기, 그리고 지금’을 펴냈다.‘여기, 그리고 지금’은 한 시인이 걸어온 40여 년을 정리하는 책이라기보다 여전히 진행 중인 삶을 바라보는 기록에 가깝다. 시인의 말
중부뉴스통신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오는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전“땅과 쌀, 그리고 사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자 작곡 협주곡 초연 무대를 연다. 9월10일 오후 7시30분 우면당에서 창작악단 기획공연 '연주자 그리고 작곡가 Ⅲ'를 개최한다.연주자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인, 국내 여행 소비 촉진,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태안군은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 그리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청년층 유출 및 세수 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류형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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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은 재산을 나누는 일이지만, 그 안에는 가족의 삶과 관계,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50회에 걸쳐 연재하는 인천in의 ​는 실제 사례와 법률을 통해 복잡한 상속 문제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 드립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4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를 기록했다.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한다. 세 집 중 한 집이 혼자 산다는 뜻이다. 그중 70대가 19.8%, 60대가 17.6%를 차지한다. 대부분 1인 가구가 고령층임을 의미한다. 이제 1인
충남 예산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관내 자녀와 부모 10가정을 대상으로 유아의 성평등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그리고 행복을 굽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가 각각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소통공간과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성평등’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요리
요즘 무심코 자주 입으로 토해내는 말이 있다. “아! 좋다.” 하루에 몇 차례씩 나오는 이 말의 끝을 붙잡고 곰곰이 생각해본다. 살아오면서 지금처럼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을까.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무심코 했던 말의 가짓수는 얼마나 될까.오랫동안 하던 가게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생활한 지 일 년 반이 지났다. 출퇴근하지 않아도 되는 처음 며칠은 뭔가 아주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듯 안절부절못했다. 그리고 몇 달은 그 오랜 세월 가게를 해 왔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아 마치 한바탕 요란한 꿈을 꾸다 일어난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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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혁명, 그리고 영화에 빠져들었던 1968년 파리의 뜨거운 청춘! 』영화 은 1968년 파리, 영화관 시네마테크에서 만난 세 명의 젊은이—매튜, 이사벨, 테오—가 영화와 음악, 문학, 그리고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과 욕망을 나누며 펼치는 몽환적이고 파격적인 드라마다. 개봉 당시 시네필 문화에 대한 깊은 오마주와 매혹적인 미장센, 젊은 날의 순수함과 위태로움을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긴 바 있다. 에바 그린, 루이 가렐, 마이클 피트 등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1. 혼자 거들먹거리며 살아가기『해남에 거처를 정하다.』의 두 번째 글이다. 남보다 조금 먼저 낙향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혼자 앉아, 마음속으로 거들먹거리는 김 교수의 사치를 아무래도 계속 말씀드려야겠다. 지난 글에서는 집 청소와 대나무 베기 그리고 김소월의 애절한 뻐꾸기의 사연 그리고 하루살이의 청정한 삶을 얘기하였다. 그러나 내가 사는 여기 해남 대죽리에는 그밖에 할 얘기가 너무 많다. 가장 첫 번째 일로 집안 청소를 하고, 다음으로는 밑엣 집들과 경로당에 수박과 간단한 선물을 사 들고 가서 인사를 하였다. 나도 70
여름 새벽을 달궜던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멕시코에서 마지막 경기를 한 한국팀, 메시의 라스트 댄스, 음바페의 골든부츠, 노르웨이의 노젓기 응원, 카보 베르데의 골키퍼, 레드카드와 폭력으로 오점을 남긴 결승전, 그리고 스페인의 우승 세리머니를 담는 사진에 눈치 없이 끼어든 미국 대통령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이번 월드컵에서 VAR 사용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었다. 공이 머리카락에 스쳤는지에 따라 골킥, 그리고 몇 ㎝ 먼저 나온 어깨 때문에 오프사이드. 이 모두 카메라와 AI가 판독한다. 심지어 월드컵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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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평창기념재단과 국가대표 지원물품 전달식 개최
대한체육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화장품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혁렬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지도자와 전담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날 화장품 세트 400점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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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비방 멈춰야”…한반도 평화공존·북미대화 재개 의지 재확인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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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 대학(원)생 대상 단기 취업캠프 추진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일 단기 취업캠프’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하는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취업캠프는 방학기간 중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필살기’를 주제로 한 역량카드 활용 강점 찾기 및 직업가치관검사 ▲‘지원서류 치트키’를 주제로 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합격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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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8000만달러 빠진 비트코인 현물 ETF…6만4000달러선은 지켰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 지난주 3억85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6만4000달러선에서 큰 변동 없이 버티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월 초 강세 흐름 이후 주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르게 자금을 빼기 시작했다.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8500만달러 이상이 빠져나갔다. 직전 주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당시 ETF에는 매일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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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시민들이 안산 다문화거리로 나온 이유는"
경기 안산지역 관광명소인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상인들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었다.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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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의 삶 잇는 'K-돌봄 선도도시' 청사진 제시
춘천시가 앞으로 4년간 시민의 삶을 촘촘하게 보듬는 지역 복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았다. 복지의 영역을 개별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애와 생활을 중심으로 연결하고, 필요한 순간 누구나 손쉽게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돌봄 선도도시’로의 전환이 핵심이다.춘천시는 24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춘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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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포스코PH솔루션, ‘정비기술 인재’ 함께 키운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과 포스코PH솔루션이 정비기술 기능경진대회를 통해 산학협력 확대에 나섰다.포항캠퍼스 테크노2관 전기과 실습실에서 ‘2026년 정비기술 역량 강화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포스코PH솔루션이 주관하고, 포항캠퍼스가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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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학조리서 올해 첫 벼베기…25일부터 조기햅쌀 수매 시작
양구군이 24일 양구읍 학조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햅쌀 수확에 나섰다. 올해 첫 수확은 쌀전업농양구군연합회장 박봉화 씨 논에서 진행했다. 수확 품종은 오대벼로 면적은 3,778㎡, 예상 생산량은 2.6톤이다. 지난 4월 21일 모내기 후 120일 만에 거둔 결실이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인과 농협,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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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랩스, AI 학습관리 시스템 앞세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AI·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코랩스가 ‘SCO 관리형 독서실·스터디카페’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히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기존 독서실·스터디카페 모델에서 벗어나 학생의 출결부터 학습계획, 순공시간, 몰입도, 학습 속도와 평가 결과까지 데이터로 연결해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24일 스코랩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열리는 ‘제8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에 참가해 SCO의 관리형 학습 시스템과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을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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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대신 장갑 1만 개…의성·군위 농민 지원 달라졌다
폭염과 가뭄 속에서 농사일을 이어가는 의성·군위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작업용 장갑 1만 개가 전달됐다. 해마다 농업인단체 행사에 현금 형태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농민들이 실제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장기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