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평촌도서관은 종합자료실을 범계동 어린이도서관 2층으로 옮겨 다음 달 1일부터 임시자료실 형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평촌도서관이 노후화로 재건축에 따라 주민의 독서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임시자료실은 기존 장서 중 주제별 인기도서와 특성화 자료인 교과 연계 도서, 큰 글자 도서, 안양지역 작가 도서, 신간 도서 등 2만여권을 갖췄다.이에 따라 일반자료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 타관 반납, 희망 도서 신청 등 기존의 종합자료실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평촌도서관 측은 재건축 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