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3일 화학사고를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 공장 화재로 인근 화학물질 탱크가 손상돼 유해화학물질이 대량 누출되는 가상의 극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도와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실시간 현장 영상 중계가 활용됐다.최초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초동대응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재난안전
800년 전 고려시대 주요 건물의 기와는 제주에서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일영문화유산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시 화북동 황사평 일원에서 고려시대 가마터 3기를 발굴했다.이곳에서는 12세기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연화문 막새와 어골문 기와 등이 대량 출토됐다.또한 아궁이와 연소실, 소성실, 굴뚝 등 반지하식 가마터가 발견됐다.이외에 와공들이 생활용기로 사용했던 고려청자 파편도 나왔다.지난 1~4월 진행한 발굴 조사에 기와 유물은 170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충북지사 선거판이 고발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이강일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국민의힘은신 후보측의 `대통령 신임' 표현이 담긴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차명 휴대전화를 활용한 문자 발송, 문자 발송비와 조직 운영비 회계 누락, 당원 명부·전화번호 DB 활용, 선거용 앱 무상 제공 등 의혹을 문제삼으며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지방국세청과 종로구 서울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과 임원들은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무업계 현황과 원활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재웅 청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로 세무사님들의 노고가 많으실텐데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이종탁 회장은 “플랫폼 업체들의 대량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새우 양식 산업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급성간췌장괴사병 진단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 기존 흰반점병과 결합한 ‘복합 진단키트는’새우 주요 법정 전염병 2종을 한 번에 검출하는 통합형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급성간췌장괴사병은 간췌장 손상을 유발해 단기간에 대량 폐사를 일으키는 치명적 세균성 질병이다. 흰반점병은 전염성과 확산 속도가 높은 대표적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꼽힌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대학교 신기욱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해 시제
충북농업기술원은 마늘 우량종구 대량 생산이 가능한 `양액재배용 시설하우스'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7~8m 광폭 하우스가 통풍과 채광에 취약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여간의 연구끝에 완성됐다. 하우스 폭을 줄이고 양액 베드를 2줄로 배치하는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재배 환경을 개선했다.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천창 개폐율을 90%까지 끌어올린 `고온회피형 천창 개폐 시스템'이다. 여름철 하우스 내부 뜨거운 열기를 즉각 배출해 기온이 급상승하는 혹서기에도 마늘 주
폐자원을 활용해 플라스틱과 섬유용 친환경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기술을 확보했다.최근 석유화학 산업의 필수 원료인 나프타의 공급 불안으로 대체 원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KAIST와 한화솔루션의 이번 성과는 자원 공급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미래형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이 기술은 바이오디젤 생산 공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인 ‘글리세롤’을 원료로 삼는다.연구팀은 실험실 규모를 넘어 대형 공장 설비 적용에 앞서 시험 생산이 되는 300ℓ 규모의 파일럿 공정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2주전
밤새 내린 비가 적신 맑은 오후, 가벼운 산책을 나섰다. 강화읍 골목에는 오래된 시간의 결이 여전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강화산성 남문 근처에 자리한 ‘소창체험관’을 비롯해 주변 길목을 천천히 걸었다. 낮은 지붕과 담쟁이덩굴 사이로 이어진 한옥길에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바래지 않는 정취가 스며 있었다. 돌담 너머로 보이는 오래된 굴뚝의 한옥집이 바로 ‘소창체험관’이다. 강화의 직물 전통은 1910년대 김동식 씨가 직기를 개량하면서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이루어졌고, 이후 강화직물조합이 설립되며 번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
김명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8일 경찰이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정무라인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및 익명의 문자 대량 발송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에 대해 "늑장 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선거범죄는 무엇보다 신속성이 생명인데 이제서야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현실을 도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제주지방경찰청은 왜 수사가 지연됐는지 분명하고 납득 가능한 설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압수수색이 보여주기식·봐주기식 수사의 종결 절차가 아니라 실체적 진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예약 불이행을 넘어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로서 소상공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소방점검을 나갈 예정인데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매하면 지원금을 받아 사후에 지급하겠다”고 속여 약 108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최근 노쇼 사기는 단순 예약 취소를 넘어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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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발전소 현장 'AI 전환(AX)' 가속화... 4개사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발전소 현장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미래 에너지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 기업들과 전략적 연대에 나섰다.한전KDN은 지난 19일 진주시 소재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발전 AX 선도모델 발굴·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주관사인 한전KDN의 최진수 부사장을 비롯해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서호준 비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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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사전 신청 접수 결과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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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김회천 사장, 고리본부서 첫 현장 소통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강화에 나섰다.한수원 김회천 사장이 지난 18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 프로그램인 ‘커넥트 위드 CEO’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취임한 김회천 한수원 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직원들과 직접 만나 조직 운영 방향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다.김회천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 최우선 ▲정부 정책 적극 부응 ▲국민 눈높이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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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이 부족했다...국민들이 정권의 독주 견제하고 폭정 막아 달라”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폭정을 막아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이번 6·3 지방선거는 위험한 이재명 정권, 불안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선거다”라며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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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 6월 분양
리젠시빌주택·리젠시빌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 A1BL에 조성하는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6개동, 총 41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 336세대 ▲74㎡ 78세대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시세대비 낮은 임대가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청약통장 유지도 가능하다. 취득세·재산세 부담이 없고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 기간도 유지할 수 있다.교통 호재도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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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업이 ‘분노’까지 상업화하는 시대인가?
5시간전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맞물린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회장까지 나서 진화에 나섰지만, 국민적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상처를 기업이 얼마나 가볍게 소비 대상으로 취급했는가에 대한 근본적 의문에 있다.도대체 ‘탱크데이’라는 발상은 어떤 문제의식과 감수성 속에서 기획된 것인가? 마케팅부서는 어떤 사고방식으로 이런 이미지를 떠올렸으며, 왜 그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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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교육공약 발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 계룡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가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자 정주 여건의 핵심”이라고 밝혔다.정 후보는 △교육지원청 설치 및 자율형 공립고 추진, △EBS AI 공공학습센터와 유명강사 인터넷 강의 제공, △대실·하대실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중장년 퇴직자 맞춤형 일자리 및 AI·디지털 교육 확대, △공공임대주택 500세대 공급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교육지원청 설치와 자율형 공립고 추진에 대해서는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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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동물보건기구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재인증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재인증을 획득했다.제주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동물보건기구 제93차 총회에서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재인증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재인증으로 도내 한우와 돼지 등 우제류 농가의 청정 지위가 2년 연속 국제적으로 공인되면서 제주 축산물의 수출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29일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이후 WOAH 육상동물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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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득권 반발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남북공동선언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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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고 지난 2007년 10월 4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계승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봉하마을에서 개최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해 “반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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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총 4464만9908명 확정
중앙선관위는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64만990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9225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8만9151명, 외국인 선거권자 15만1532명을 합한 것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25만8037명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는 18~19세 95만여 명, 20대 557만여 명, 30대 670만여 명, 40대 754만여 명(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