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주식이 암호화폐 세금 보고의 사각지대를 드러내며, 글로벌 규제 변화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로빈후드와 제미니가 유럽연합에서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업 주식을 토큰화해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과 암호화폐 플랫폼 간의 과세 격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존 주식 시장에서는 거래소가 세부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하지만, 암호화폐 거래는 여전히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