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최근 강남 3구와 용산 등 이른바 ‘상급지’의 상승세가 대출 규제와 가격 피로감으로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서울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및 ‘갭 메우기’ 현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듯 KB부동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 14개 구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 1,458만 원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8억 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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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삼양동·봉개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안수 예비후보는 8일 제11호 선거공약으로 '삼양2동 중계펌프장 오수펌프시설 확충사업'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삼양2동 2100-1번지에 위치한 중계펌프장은 처리 용량 한계로 태풍이나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시 범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삼양 감수탕 일원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토지 이용 제한과 재산권 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주상하수도
승강기가 없는 경로당이 전국에 3000개가 넘고 지하 경로당 및 2층 이상 경로당의 승강기 미설치율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이 8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전국 경로당 승강기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3899개 지하·2층 이상 경로당 중 승강기가 없는 경로당이 3201개소인 걸로 확인됐다. 어르신의 경로당 접근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경로당 층별 승강기 미설치율은 ▲지하 경로당 76% ▲2층 경로당 88% ▲3층 이상 경로당 37%였다.지역별 승강기 없
오뚜기가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진밀면’이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정식 출시 54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8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선보인 진밀면이 출시 54일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 제품은 부산 지역 향토 음식인 밀면을 오뚜기 방식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여름 신제품이다.진밀면은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더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육수를 적용해 맛을 완성했으며 또 소비자 취향에 맞게 비빔과 물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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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경기는 남·여 70m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글로벌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민국 선수
감사원이 지방공기업의 업무추진비·복리후생비 편법 집행과 국가연구개발비 횡령 사례를 적발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와 수사 조치를 요구했다.감사원은 8일 발표한 ‘공직기강 점검Ⅰ-주요 감사결과’를 통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개발 과제 수행 과정에서 고질적·반복적인 예산 부당 집행과 회계 부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공직 비리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목적으로 올해 3~4월 실시됐으며 감사원은 총 1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범죄 혐의가 있는 2명은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감사 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
김용광 기자 =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 유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울산시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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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6년 협력업체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시공 역량과 건전한 재무구조,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협력사를 발굴해 안정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전, 가설재, 기계설비, 전기통신, 장비 등이다. 지원 자격은 ▲면허 취득 및 사업 개시 3년 이상 ▲신용등급 B0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안전관리등급 이크레더블 SH5 또는 나이스디앤비 SA5 이상, 동부건설 평가 D등급 이상 등이다.선정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
3시간전
송문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진영 대결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송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두고 정치 프레임과 진영 논리가 작동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최근 일부 진보 성향 단체와 특정 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른바 ‘교육감 단일화 추진 및 추대 지지’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지금 제주교육 현장에는 교육보다 정치가 앞서고, 아이보다 진영이 앞
HMM이 본사 부산 이전을 확정했다. 다만 영업·금융 등 핵심 기능과 서울 본사 인력의 이전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본점 소재지만 부산으로 옮기는 ‘반쪽 이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8일 HMM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에서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HMM은 본사 이전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부산 이전 작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HMM은 이달 중 본점 이전 등기 절차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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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월 1회 주사하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약을 통해 비만 치료 시장을 공략한다.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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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도의회 위법한 선거구 확정"... 개정 촉구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충남도의회가 의결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에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도의회에서 조속히 법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는 "2026년 4월 22일 개정 공포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에 따르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는 현행의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의원정수를 1인 추가 증원할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벗어나 기존 천안시바선거구에 속해 있던 성거읍을 천안시마선거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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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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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백두대간 박달령'까지 걷는 길
5일전
5월의 첫 토요일, 서둘러 길을 나섰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될 이번 걷기는 갈길이 멀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인천시교육청 앞에는 벌써 두 대의 버스와 참여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영월을 지나 태백을 거쳐 가는 동안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깝게, 멀게 펼쳐져 있는 산야가 저마다의 색들을 뿜어 올려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한 풍경을 펼쳐 보여 주었다. 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희고 붉은 봄의 꽃들, 햇살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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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시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입장 발표 요구
5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인천시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 “15년 단위 계획으로 2년마다 변경 수립하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인천처럼 발전시설이 밀집한 경우 지역의 환경과 건강, 산업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그동안 인천시는 영흥석탄화력 1·2호기의 조기 폐쇄를 요구해 왔으나 제10차·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오히려 입장이 후퇴해 2024년 9월 조기 폐쇄가 아닌 암모니아 혼소와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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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
우주항공청은 차중 2호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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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노란봉투법 시행 맞춰 노무라인 격상…최준영 사장 전진 배치
현대차그룹이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변화한 노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정책개발담당 직급을 사장급으로 격상하고 관련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최준영 기아 사장을 그룹 정책개발담당으로 선임하는 등 노무·생산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부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정책개발담당은 그룹 전반의 노무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기존 부사장급이던 직위를 사장급으로 높였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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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첫 일정으로 '2026 국민대통합아리랑' 개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7일 개막한 가운데 첫날 일정으로 이날 밤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2026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밀양강오딧세이에 앞서 열린 이번 공연은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경남신문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세계를 깨우는 K-아리랑의 향수,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 판타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국악과 현대 공연 예술을 결합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밀양아리랑의 전통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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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없는 경로당 전국 3201개... 어르신들 경로당 접근 침해
승강기가 없는 경로당이 전국에 3000개가 넘고 지하 경로당 및 2층 이상 경로당의 승강기 미설치율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이 8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전국 경로당 승강기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3899개 지하·2층 이상 경로당 중 승강기가 없는 경로당이 3201개소인 걸로 확인됐다. 어르신의 경로당 접근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경로당 층별 승강기 미설치율은 ▲지하 경로당 76% ▲2층 경로당 88% ▲3층 이상 경로당 37%였다.지역별 승강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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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중국 온라인시장 첫 진출...글로벌 확대 가속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발판으로 제주삼다수의 아시아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도약에 나선다.제주개발공사는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지 유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는 7월까지 플랫폼 입점을 완료하고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징둥닷컴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신속한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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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후보 "추자도 주민 숙원 ‘추모공원 건립' 추진할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가 어버이날인 8일 추자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추자도 추모공원 건립’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나고 자란 고향 땅에 영면하고 싶어하는 추자도 어르신들의 마지막 소망이, 지리적 한계와 행정의 무관심 속에 외면받고 있다”며, 추모공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건 배경을 밝혔다.현재 추자도에는 봉안당이나 공설묘지 등 제대로 된 추모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부득이하게 고향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