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이 같이 나선다.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또 지역특화 참여 대상으로 18~39세 청년 중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경력단절 여성, 폐업 자영업 청년, 취업 등 문제로 졸업을 유예하거나 1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