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소속 이상민 소방사는 지난 28일 밤 10시 50분께, 산책 중 춘천시 근화동 아파트 단지 내 A씨가 쓰러진 것을 목격,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주변에 있던 주민이 A씨를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나, 이상민 소방사는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결과 호흡, 맥박이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게 했다.뇌출혈이 의심된다는 판단하에 가방으로 머리를 받치고 A씨를 회복자세로 변경 후 출동 구급대에게 환자 인계 및 이송을 도왔다. 이상민 소방사의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