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지역본부가 지역인재 양성 배출에 힘을 쓰고 있다.4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 따르면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했다.그 결과 수질분야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으며, 작년부터는 대기분야 환경직무 확대로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올해는 작년 11월에 출범한 공공기관-대학교-청년이 참여하는 ‘환경직무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의 프로그램 개선의견을 반영해 환경직무 견학코스 신규 운영, 방문 특강 및 수질분석 교
경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졸업생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한 달간 구미·경북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운대 졸업생뿐만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2일 서울역 협회 강의장에서 ‘제5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6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을 표창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사회 진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제5기 교육생 53명 중 48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해당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과정’은 2021년 시작돼 작년 2024년까지 총 224명의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해 최대 29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건설업 일자리 감소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진 건설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원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Ⅱ유형 참여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취업지원 신청일 이전 3년간 건설 관련 업종에서 퇴직한 사람이다.지원 내용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참여수당 10만원과 훈련참여지원수당 최대 월 20만원을 6개월간 추가로
안성시는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상반기에는 품질인증전문가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17명이 수료하고,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1,2급 과정’ 교육생
송파구는 ‘송파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 연계를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송파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지원 전담 기관이다. 올해는 ▲취업 ▲교육 ▲커뮤니티 지원 3개 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우선, 취업지원 분야에서는 매월 22일 ‘컨설팅데이’를 운영 중이다. 경력진단,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0~60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1:1 상담을 통해 생애 이력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교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판테라 캐피털이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에 3억달러를 투자하며, 암호화폐 ET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판테라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유한 미국, 영국, 이스라엘 기반 기업들에 자금을 투입했다. 최근에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이 회사는 설립 2개월 만에 이더리움 보유량 기준 세계 3위 암호화폐 기업으로 급부상했다.비트마인은 120만ETH를 보유하고
AI 모델 개발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삼일회계법인과 업무 협약을 맺고,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AI 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AX 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GPU 인프라를 활용한 고성능 추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에 대한 자문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AX 솔루션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