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4일 포항 형산교차로 일대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를 비롯해, 포항시청,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스코포항제철소, 포스코 협력사 안전관리자협의회, 포항YWCA 등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근로자들이 자주 노출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는 다음달 25일까지 산업현장 최고 숙련기술자인 ‘명장’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충북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30명의 명장을 배출했다.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사업장에서 종사 중이어야 하며 관련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자
중부뉴스통신 = 산재예방 전문기관과 노동자 권익 대표 단체가 손을 맞잡고,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노동조합총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25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양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단체가 한국환경공단·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실증화시설 운영 현황과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산업현장 내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위험기계기구 중심 사업장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도 추가로 진행되며, 지게차·크레인·컨베이어·압
구미시가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지·산·학 희망더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
영남이공대학교가 ‘신기방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 구미공장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15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목적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저학년 ‘빌드업 프로그램’ 참여자들
인천시가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도시 정체성에 기반한 기능 간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정책포럼은 26일 오후 남동구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글로벌 도시 인천, 성장과 전망’을 주제로 제13
강원지방병무청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화동뉴텍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화동뉴텍은 자동차 조향장치를 제조·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3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중이며 지속적인 신규사업 개발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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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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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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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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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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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맛, 어느덧 40년 세월이 된 노포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물기 가득 머금은 하늘과 축축한 바람이 옷깃을 적시는 철이다. 이럴 때면 사람 마음도 눅눅해지기 십상인데, 이때 문득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수제비'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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