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APEC 레거시의 큰 틀이 드러나면서 내년부터 문화·관광 분야 후속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관광·도시외교 전반에서 중장기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네 가지 후속사업을 23일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경북의 역사·문화
문음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는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인천광역시는 26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제교류 등 전 분야를 포괄하는 내년도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6년은 인천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이 완성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원 문화티켓’을 2026년부터 연중
인천시가 ‘함께 담그고 나누는 김장 문화’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김장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시는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회 대한민국 김장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의 복합 문화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이 도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5회차까지 마무리됐다. 올해 6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음식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교양형 미식 기획으로, 도민의 일상에 힐링과 교감을 더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경기도와 경기도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추진한 정책과 콘텐츠 중 혁신성·공공성·실효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광명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관광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시민 주도형 축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큰
인공지능 시대에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차이를 좁힐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실에서 정책 세미나에서다.진흥원은 매년 이맘때쯤 정책 세미나를 열어 최근 문화 정책 현안과 경남 문화예술과의 관계를 주목해 왔다. 올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평화·번영·문화 융성의 ‘공동협력 파트너십’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한반도와 중동을 아우르는 ‘평화 촉진자’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사회보장협정 타결, 교육·문화·방산 협
영암문화관광재단는 베트남 다낭시문화체육관광국과 지난 14일 문화·관광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관광 홍보, 인적 자원 개발 등 공동 프로그램 추진을 골자로 한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 이미지 제고와 협력 관계 공고화를 위해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 문화를 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베트남 다낭·호이안에서 열린 ‘제4회 한-베트남 페스
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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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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