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채로운 문화 시책으로 주민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더한다.나주 역사에 얽힌 옛이야기, 잊혀져 가는 전래놀이, 벽지 마을 영화 상영, 예술단 공연에 이르기까지 나주시에서 양성한 문화 전도사들이 문화 행복 보따리를 안고 각계각층 시민을 찾아간다.나주시는 시민의 일상 문화 향유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복 배달키움’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령, 지역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 아동, 고령 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