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5 시네마제천 × 문화가 있는 목요일’
12월 24일 문화계는, 연말의 관성처럼 반복되는 축제의 문법을 넘어 “문화가 다시 공동체의 언어가 될 수 있는가”를 묻는 장면들로 채워졌다. 숫자부터 말하자면,
중부뉴스통신 =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경남도립미술관은 12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날 미술관은 전시실을 무료 개방하며, 관람 시간 또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랜덤 선물 박스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이 미술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한 해를 예술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미술관 관계자는 “2025년을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야로면 주민자치회가 분기마다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4분기 행사에서는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장손’이 상영됐으며, 현실적이면서 우리삶의 모습을 담아 주민들이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야로면 이도권 파출소장이 주민자치를 위하여 문화활동 및 주민화합을 위하
중부뉴스통신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12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스노우 버블쇼’를 선보인다.‘스노우 버블쇼
중부뉴스통신 = 울산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2월 14일 ‘겨울 도서관 양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
4시간전
울산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된다. 2부에서는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이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로,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 229-4724.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 6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1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섯 번째 공연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등 프랑스 대표 미술관의 명화들을 주제로, 도슨트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피아노·첼로·바이올린·소프라노로 구성된 앙상블이 생상
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5월부터 추진한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올해 사업은 ‘2024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시켜 총 3개 사업을 운영했다. 사업기간 동안 총 25회 행사를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5만664명에 달했다. 향유자 만족도는 84.7점으로 주요 정량 지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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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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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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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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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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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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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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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로봇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지난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DJ처럼 헤드폰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첨단 로봇 기술이 여전히 허구적 요소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히터 A3 편집장은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내려온 해"라고 평가하며,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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