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원격주행 국내 최초 공공도로 실증 운영에 착수했다. 쏘카는 기아, KT, 에스유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7일 제주 쏘카터미널에서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제주 지역 4개 공공도로 구간에서 원격주행 실증을 진행한다.원격주행은 차량 내 운전자 없이 외부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화면을 보며 조향과 제어 장치로 차량을 운전하는 기술이다. 이날 시승식에는 배성호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장, 장혁 쏘카 전략유닛장, 박준현 쏘카 기술기획실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상무, 조중훈 KT 전략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