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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인천에서 9,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온다.올해 최대 물량인 데다 주요 지역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할 전망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8,940세대다.올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으로 작년 동월 3,604세대와 비교하면 2.4배 늘어난 수치다.인천은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이 4,180세대에 불과했는데 하반기부터 여러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다시 늘었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6558세대 다음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인천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 대상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21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약 12일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개시 후 13일째 되는 날 개찰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번 ‘첫 분양’은 새만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거용지 공급으로 향후 수변도시의 정주 기반을 여는 ‘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사는 그동안 개발계획을 변경하며 수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의왕시 고천동에 조성하는 ‘의왕 시청역 SK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의왕 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최고 40층까지 11개 동 규모로 총 1912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958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46㎡, 51㎡, 59㎡, 74㎡, 84㎡ 등 다섯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청약은 다음 달 1일 특
DL이앤씨가 28일 충남 내포신도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서 3
대규모 택지지구나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때마다 시장의 눈길은 가장 먼저 공급되는 초기 분양 단지로 쏠린다. 도시의 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서 상징성과 희소성, 미래가치가 동시에 부각되기 때문이다.특히 교통망과 상업·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완성될수록 초기 입주 단지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국 주요 신도시나 택지지구 사례를 살펴보면, 초기 분양 단지들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높은 시세를 견인한 경우가 적지 않다.KB시세 자료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의 초기 분양 단지인 '동탄역시범우남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수치 대비 약 2,000가구 증가한 규모다.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보다 32.2% 증가했고, 최근 5년간 평균 수도권 분양 물량의 약 2.3배 수준이
이번주에는 울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만여가구의 공급 물량이 풀리며 분양 시장이 풍성할 전망이다.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1만72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이는 12월 전체 분양 계획물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규모다.울산에서는 남구 야음동 울산호수공원에일린의뜰 1·2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단지 310가구 2단지 210가구 총 520가구로 선암호수공원과 대형마트 옥동·대현동 학원가가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왕 고천동 ‘의
서울도시주택공사가 항동·위례·고덕강일지구 내 주차장용지 다섯 필지를 분양한다.SH는 이번 분양이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공급 금액은 363억2000여만 원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분양 대상지 중 항동 주차장용지는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해당 부지는 구로구 항동 182번지에 위치하며 면적은 1554㎡, 예정 가격은 54억3488만 원이다. 항동 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있으며 항동 주민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가까워 이용객 수요가 기대된다.위례지구 주차장용지는 송파구
GS건설이 안양시 만안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 ‘안양자이 헤리티온’이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상록지구 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높이의 17개 동 규모이며 총 17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9~101㎡ 63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내년 수도권에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올해 2만2000가구보다 30%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공급 부족이 이어졌던 수도권 주택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3기 신도시는 내년 3월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26일 LH, SH, GH, iH 등 공공기관과 함께 2026년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LH가 보유한 유보지와 비주택 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해 4100가구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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