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26일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구간 일대 지반침하 피해현장을 방문해 인천도시철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이 26일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구간 일대 지반침하 피해현장을 방문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KCC건설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간담회를 가졌다.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은 인천 서구 석남동부터 청라국제도시까지
동부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동부건설이 수주한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50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19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8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이다.사업지는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경의중앙선 망우역과 7호선 상봉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GTX-B 상봉역과 복합환승센터의 개통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에 돌입하게 된다.경기도는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양주시장, 의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기념사를 통해 “옥정포천선으로 시작되는 경기북부 전철시대는 북부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것”이라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이어 “2030년 완공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다.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다.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7호선을 연장하는 옥정~포천선 건설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김기범 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옥정~포천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양주시 고읍~포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26일 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되어 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 연장 노선 중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잇는 16.9km의 노선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동해시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노후화로 인한 포트홀, 균열, 침하 현상이 교통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커지면서 시는 이를 신속히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정비는 통행량이 많은 국도 7호선, 38호선, 해안도로 등 총 10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해 포트홀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임시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중차량 통행이 잦아 손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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