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공원 내 단절되어 있던 무장애숲길 1·2단계 구간을 연결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속형 무장애 산책로를 완성했다고 밝
일본 전자기업 샤프가 198g 초경량 가상현실 글래스 '크로스텔라 VR1'을 발표했다.지난달 3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PC나 스마트폰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개발에서 축적한 소형·경량화 기술이 적용됐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그린 펀딩을 통해 11월 말부터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크로스텔라 VR1은 PC나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VR 글래스로, PC 연결 시 내장 카메라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수돗물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배추 소금절이기와 세척과정에서 수돗물을 편리하게 쓰기 위해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화학적 반응에 의한 유해물질 생성과 역한 냄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청주시의 경우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수돗물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문제는 수돗물 악취민원은 대부분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발생한다는 점이다.공업용이나 가든용, 베란다용 등의 고무호스를 이용해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호스 제조에 쓰인
관세청은 10월 31일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 이-로움'정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 리스트와 HS코드를 최초로 공개했다.HS란 국제적으로 교역되는 상품에 대해 관세부과, 통계수집, 운송, 보험 등 다양한 목적에서의 통일된 분류를 위해 상품의 명칭을 숫자 코드와 연결해 만든 상품 분류표이다.상품과 연결해 만든 숫자 코드를 흔히 HS코드, 품목번호, 세번부호라고 칭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은 실제 수출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으로, 해당 품목의 HS코
24시간전
9년여 간 포항과 영덕을 연결해 경기 활성화 등 목적으로 완공된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벌써부터 정체가 일고 연결된 지방도와 우회도로에도 병목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30.92㎞ 길이인 포항-영덕고속도로는 영덕JC와 영일만IC를 대표적으로 연결하는 구조인데 해당 도로가 아직까지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공약을 내놓았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전국 주요 지역을 초고속·대용량 송전망으로 연결해 재생에너지 생산지·산업 수요지를 안정적으로 이어주는 초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이다. 고속도로는 빠르고 효율적이나 어디를 지나치는지,
인천광역시와 하나은행이 14일 외국인 주민 특화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금융과 문화를 연결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하나은행은 ▲금융사기 예방교육 ▲외국인 전용 디지털
“제2경인선은 제 정치 인생의 핵심 공약이자 마지막 도전입니다. 인천 교통혁명을 완성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경인선 사업을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를 철회한 뒤, 신천–신림선을 지선으로 연결해 경제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소 통합 앱 리퀴드가 패러다임 주도 아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리퀴드는 하이퍼리퀴드, 라이터, 오스티움 등 다양한 영구선물 거래소들을 하나로 연결해 이용자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포지션을 관리할 수 있는 비 커스터디형 플랫폼이다.이번 시드 라운드는 패러다임 외에 제너럴캐털리스트, 브레번하워드디지털의 애슈윈 라마찬드란, 오픈도어(
한국수자원공사와 조달청이 27일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K-water가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소기업의 초기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물·기후테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영 개인전, 충북갤러리서 다음달 1일까지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김동영 개인전 ‘Èmbracing-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신, 욕망과 성찰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화면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를 시각화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대화의 공간이다.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관람객을 내면적 사유의 여정으로 이끈다.작가는 차가운 은색과 강렬한 핫핑크를 주조색으로 사용해 초월과 생명, 무와 존재의 긴장을 표현한다. 빛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란됐던 백종원, 예능으로 복귀에 거센 비판…"피해점주와 국민 기만 행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예능 프로그램 로 오는 17일 복귀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백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연돈볼카츠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국립경국대학교 교명, 이대로 둘 것인가
안동대학교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72%에 그쳐 전국 국립대학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13~15일 증평문화회관서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증평문화회관에서 ‘2025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상주단체들이 모여 도민들에게 우수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상주단체는 극단꼭두광대, 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몰개, 놀이마당 울림 등 3개다. 페스티벌은 오는 13일 국내 유일의 탈연희 전문단체 극단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탈연희극으로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 진보진영도 비판 봇물
검찰의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재판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진보진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에서 "대검찰청의 이례적인 항소 포기 지휘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