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활성화 전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 우려에 직면하고 있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대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수공은 1990년 소양강, 안동, 대청, 충주, 합천, 주암, 임하댐 주변 7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현재 28개 댐 주변지역의 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득증대,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하는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