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에서 지역건설산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을 70%까지 상향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창원시가 15일 2023년 상반기 창원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명래 부시장, 심영석 시의원, 이승룡 교통건설국장, 이상인 창원시 건설도로과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 지역건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