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촌리 357번지 일원에 계획된 매립장은 약 24만 9천㎡ 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포함해 최대 260만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됐다.매립면적은 8만 3천311㎡로 건설 및 운영은 폐기물 종합처리업체는 ㈜제이픽컴퍼니라는 봉화군 사업체이다.시설이 완공되면 2027년부터 2042년까지 1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환경부와 봉화군의 승인을 받으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된다.봉화장날인 27일 오전 봉화읍 신시장 버스터미널 앞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 발언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입법부는 법을 통해 길을 만들고, 행정부는 그 길을 따라 국민이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법부는 그 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중심이 되는 가장 큰 대로가 바로 헌법”이라며, “개헌은 대한민국의 길을 새롭게 여는 일, 헌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강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39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지방법원 건립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이날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조기 착공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임채성 의장은 “지난 2020년 6월 강준현 의원이 최초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4년 3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세종지방법원 설치
대구북부경찰서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5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과 시민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구로 사안이 경미한 사건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형사입건, 즉결심판 처분 대상자의 처분 수위를 감경해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기능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과 내부위원 2명과 법률전문가, 교수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심사 대상은 절도 등으로 형사입건된 7명에 대해 피해가 경
예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소방정책 언론 소통을 위한 서천FM ‘떳다! 의소대’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이날 라디오 방송은 임설규 안전문화팀장이 출연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피난기구 사용법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 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피난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여 청취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아울러 예산소방서는 효과적인 소방정책 홍보를 위해 방송 출연 및 인터뷰, 기고 등의 비대면 언론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임설규 안전문화팀장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 김태민,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 유예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
인천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에서 ‘고립·은둔 청년 미래설계’와 ‘아이-크리에이터’가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시는 11월 2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최우수와 우수 청년정책 제안을 각각 2건씩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최우수 제안인 ‘30대 후반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미래설계’는 이들의 고립 극복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맞춤형 미래설계 프로그램이고 ‘아이-크리이에터’는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우수 제안으로 선
인천 강화군은 2025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85억원 늘린 6697억원으로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주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올해 대비 13억원 증가돼 재정자립도는 11.96%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가용 재원으로 활용해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
1일 오전 0시3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덕암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경북소방 당국이 발화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식당 일부와 냉장고, 집기 , 비품 등을 태우고 1시간 20면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1일 새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로 총액 90만 달러 규모다.미국 인디애나주 에반스빌 출신인 라일리는 키 193㎝에 95㎏ 신체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직구 최고 159㎞(평
일요일인 12월 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
다소 미흡한 실력이지만 열정과 끈기로 연주 실력을 쌓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문화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경주시민오케스트라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8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신문식 상임지휘자와 이소정 단무장, 김한나 악장을 비롯, 1s..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주요 평가항목인 경영진의 리더십과 인프라 및 추진활동에서 직장 독서문화 조성계획 수립, 임직원 도서 지원, ‘이달의 도서’ 선정, 임직원 도서추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애견샵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쇼윈도 너머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기견 보호센터에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다. 이들은 사람의 선택과 외면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기를 바라는 순수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애견샵에서 강아지를 사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더 큰 의미를 담는다. 유기견 입양은 한 생명을 구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일이다. 입양을 통해 보호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유기동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23일 이더리움과 트론 네트워크에서 30억달러 규모 USDT를 추가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근접하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보도에 따르면 새 USD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20억달러,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달러 각각 발행됐다.테더는 11월 8일 이후 약 130억달러 상당 USDT를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룩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암호화폐 시장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1일 오전 0시3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덕암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경북소방 당국이 발화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식당 일부와 냉장고, 집기 , 비품 등을 태우고 1시간 20면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주요 평가항목인 경영진의 리더십과 인프라 및 추진활동에서 직장 독서문화 조성계획 수립, 임직원 도서 지원, ‘이달의 도서’ 선정, 임직원 도서추천
일요일인 12월 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