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판로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팝업 스토어는 인천시민애집 공간 변화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시몬스XN32'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이은 두 번째 팝업이다.롯데백화점 인천점 5층 행사장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이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3만명에 달한다.이번 팝업은 ‘꿀잼도시 대전시티’를 테마로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팝업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꿀잼도시라는 테마에 맞춰 꿀벌 코스튬을 한 빵빵이와 옥지의 캐릭터도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다.인형뽑기, 4컷사진, 캡슐토이, 숨은그림찾기 게임은 물론 특별한 꿀잼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기아 목적기반차량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PBV는 물류배송, 승객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 공장 기공식이 동시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넥슨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쇼케이스는 2025년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는 행사로, 현장 초청 이용자와 함께 진행되며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초청 대상은 2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고, 유니온 레벨 1만 이상, 최근 1년간 365일 접속, 익스트림 보스 ‘감시자 칼로스’ 처치, 스토리 업적 다수 달성 등 8개 기준 중 1개 이상을 만족하는 유저를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민·관이 함께 정원문화를 넓혀가는 축제가 열렸다.춘천시가 14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The Lake Garden City 포럼&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가 15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첫날은 정원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 학술포럼으로 꾸려졌다.포럼은 지역의 시민정원사와 정원 관련 단체, 정원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정원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은 ‘정원 도시 춘천에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울산남구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식품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떡으로 여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전통식품 제작 과정을 직접 배우며 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자들은 떡 명장의 시연을 통해 제작 과정을 익히고 식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들었다. 사업화 전략과 마케팅 방식, 관련 자격증 정보도 안내받아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토대를 마련했다.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떡 명장 선
사하구는 지난 12일, 주식회사 시티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시티캅은 2020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꾸준히 사하구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하 희망두레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권영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