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하는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유은상 기자
안동시가 2025년을 ‘관광 회복과 글로벌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3월 대형 산불 피해로 관광 수요가 급격히 위축됐지만, 관광수용태세 개선, 콘텐츠 확충, 친환경 축제 운영, 글로벌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민선 8기 마지막 해에 추진된 다양
합천군은 봄철 철쭉과 가을 억새에 이어 여름철 목수국을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 사계절이 살아 숨 쉬는 관광 명소로의 도약 기반을 다졌다고 11일 밝혔다.황매산
문음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는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울산 울주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군은 ‘보여주기식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등억온천지구 ‘마을호텔’ 전환 사업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7일 군에 따르면, 상북면 등억온천단지에 위치한 A모텔이 소형호텔로 등록을 완료하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 지원사업 1호점으로 공식 출범했다.이 사업은 일반숙박업을 관광호텔업, 가족호텔업, 소형호텔업 등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경상북도 지역 관광 트렌드가 외국인 방문객 급증과 내국인 여행 패턴의 변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 소비, 내비게이션, 소셜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 2025년 3분기 경북 관광 동향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추진한 정책과 콘텐츠 중 혁신성·공공성·실효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광명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관광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시민 주도형 축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큰
인천광역시는 26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제교류 등 전 분야를 포괄하는 내년도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6년은 인천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이 완성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원 문화티켓’을 2026년부터 연중
경북형 APEC 레거시의 큰 틀이 드러나면서 내년부터 문화·관광 분야 후속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관광·도시외교 전반에서 중장기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네 가지 후속사업을 23일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경북의 역사·문화
영주시가 남부권을 지역 문화 기반의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남부권 문화체류형 관광 활성화사업’이 경상북도 2026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영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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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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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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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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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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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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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국내 숙박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전국 1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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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조사기관이 실시한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컨슈머인사이트가 11월 26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내·외 여행 동향 보고'에 따르면, 도는 10월 국내 숙박여행지 점유율 21.6%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기, 경북, 전남과 비교해 두드러진 격차를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는 2024년 2,070만 회의 숙박여행 횟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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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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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