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오후 2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양항약수탕 관광개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박완수 경남도정 역점 사업인 남해안 관광개발 과정에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경남도의회가 최근 발간한 55호에서 오정민 정책지원관은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숙박 관련 열쇳말이 상위권에서
장기간 환경 규제에 묶였던 대청호 주변의 주민숙원 해소와 관광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30일 대청호 주변 14만3000㎡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행정구역별로는 옥천군 6개 읍·면 7만1000㎡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000㎡다.특히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계유원지도 포함됐다.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으로, 식품접객업·관광숙박시설·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이런 탓에 2002년 수변구역으로
영양군은 지난 16일 2024년 지역관광개발 사업 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관광개발 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했으며, 경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올해부터 오는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건축 공사비 인상 등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건설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설공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2일 전했다.지난해부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허가가 증가해 올해 7개 신규 건축공사가 착공할 계획이며, 투자비는 약 513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또 2025년초에는 신화역사공원 내 판매시설과 숙박시설 추가 착공이 이뤄질 계획이어서 당분간 관광개발사업장 내 건축공사가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장 내 건축공사 투자가 증가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선정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임상실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2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언어치료과를 대상으로 '교내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는 실습실 공간, 실습 환경, 실습 시스템, 실습 문서 관리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이달 18일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명판 수여와 업무협약식을 실시할 예정이다.유재경 언어치료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산대학교가 언어재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지 관련 위법"…경찰, 고발장 접수된 경기도의원 수사
현직 경기도의원이 토지 거래, 관리 등 과정에서 위법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남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의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A 의원이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공무원들을 압박해 토지 관리 공무를 방해하는 등 취지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고발 내용이 사실인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대 사회복지학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제일꿈터’와 가족회사 체결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인 제일꿈터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 이해,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실무 경험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사회복지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실무 운영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숙련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 “토지공급 지연…파산 직전”
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 회원들이 과천시 공공 하수처리 지연에 따라 토지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는 1일 오전 11시 과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열고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시 간의 토지공급을 위한 업무조율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과천시의 공공하수처리장 지연 가동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아 토지공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이어 “LH는 2019년부터 과천주암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을 해 2020년 기준 토지수용 주민 200여명이 대토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경규 김포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장애인 지원 정책, 여전히 해결과제 산적”
“정부에서 법을 정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의무 고용하도록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는 게 현실입니다.”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이경규 회장은 “장애인들도 일반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다르지 않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이다”라며 이같이 토로했다.그는 “민간 기업에서는 전체 직원의 3.2%, 공공기관에서는 3.4%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장애인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직무를 수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민간 기업에서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도, 고용한 직원들을 회사가 관리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