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상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의 헌신을 기리는 ‘2026 우리 히어로 기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다’는 현충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을 구하다 희생된 소
치매나 인지저하 환자들은 왜 과거 기억에 머무를까?KAIST 연구진이 뇌 속에서 최신 기억을 선택적으로 불러오는 ‘신경 스위치’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뇌가 과거 기억과 새로운 기억 사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는 원리를 밝혀낸 것으로, 향후 기억력 감퇴와 인지 유연성 저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KAIST 한진희 교수 연구팀이 내측중격과 내측내후각피질을 잇는 특정 신경 회로가 정보를 선택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
2주전
AI를 통한 회상 대화를 하면서 기억 회복을 점진적으로 돕는 실증 시스템이 연구 성과로 발표됐다. 인하대학교는 사람중심 인공지능 연구팀이 최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람중심AI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치매 지원 AI 실증 시스템이 국제학회·공동연구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최동완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빅데이터 연구실이 개발한 치매 회상지원시스템 ‘PhoMi’는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권 국제학술대회인 ‘IJCAI 2026 Demo Track’에 채택됐다.PhoMi는 사용자의 사진을
제주은행은 7일 제주은행 연수실 ‘이룸’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4·3 기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4·3의 평화·인권 가치 확산과 기억 계승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또
칠곡군은 12일부터 3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한의약 재료를 활용해 직접 공진당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진당 재료를 직접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우도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소섬문화공간 담수리’에서 상설 전시 ‘물의 기억: 다시 흐르다’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소섬문화공간 담수리 1층 다목적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상설 전시는 우도 담수화시설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기억과 증언을 '기억과 재생', '사라짐과 채움', '일상의 전환'이라는 시각예술 언어로 재구성해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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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창호 전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의 역사기행을 연재합니다. 주로 인천지역의 역사와 인물 및 이에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행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연창호 학예사의 역사기행」은 미발굴된 것들을 찾아 나서며, 새로운 해석이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천 문학산 아래 청학동은 예로부터 바다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문학산을 넘어 뱃터가 있는 능허대 일대로 가려면 사모지 고개를 넘어야 했고, 그 고개 아래 첫마을이 청학동이었다. 문학터널 지나면 나오는 청학사거리의 왼쪽 마을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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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국학술원과 현대중국학회가 오는 15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인문대학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국,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중국’을 주제로 춘계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국립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 서울대 중국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후원한다.이번 학술회의는 기조세션과 함께 ‘중국 15.5 규획 분석’, ‘문화대혁명 60주년 기념’, ‘동아시아 청년들의 기억, 서사, 실천’ 그리고 자유공모 등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기조세션에서는 전인갑, 조영남, 지만수(한국금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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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들의 기억을 호출하는 전시 《155cm》가 배다리 「공간운솔」에서 열린다. 5월 9일 개막해 31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연다.전시 제목인 ‘155cm’는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들의 평균 신장이다. 기록 속 숫자로 남겨진 몸의 흔적이자, 사회 속에서 작고 연약한 존재로 취급되어 왔던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상징한다. 동시에 단순한 신체의 수치를 넘어, 지워지지 않은 감각과 기억의 크기를 질문하는 언어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여성 노동자의 몸과 기억, 그
충북 음성군 한빛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로비에서 군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한 1회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열고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상영회에는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자서전 5편이 상영된다. 참여자들의 삶과 기억, 경험을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은 개인의 생애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이영민 한빛복지관장은 “이번 상영회가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가치를 인정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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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온 한우들…순환 방목 시작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한우연구센터 내 약 260헥타르 규모 초지에 암소 100여 마리를 방목했다. 해발 약 800m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대관령 초지는 한우 암소를 방목하기 알맞은 환경이다. 대관령 한우연구센터는 매년 5월 말부터 10월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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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감면 80조원 시대…“美 페이고·獨 자율통제 방식 관리 강화”
국세감면 규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세지출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미국의 법정 페이고, 독일의 보조금 정책 가이드라인 등 해외 주요국 사례를 참고해 총량관리와 성과평가, 외부검증 체계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21일 발간한 ‘나보포커스 제159호’에서 최천규 추계세제총괄과 분석관이 작성한 ‘주요국의 조세지출 관리제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와 고용·투자 촉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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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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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문화 인프라가 도시 가치…송파를 대표 문화·경제도시로”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송파구를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30일 장미·파크리오 등 지역 내 주민자치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현재 송파구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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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집중안전점검 기간 현장점검 실시...공공·민간 4개소 대상
칠곡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공공·민간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칠곡소방서와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으며, 소방·전기·건축 등 주요 안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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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도민회, 자문위원 초청 DMZ 평화관광 진행
서울제주도민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문위원 8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소재 DMZ 평화관광 코스를 방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방문하는 최전방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김상윤 회장은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뜻을 모아 꽃보다 아름다운 도민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DMZ 평화관광 일정을 마친 자문위원 일행은 반구정나루터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 나누며 도민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조선 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황희 정승의 유적지를 방문했다.■ 한국국제학교 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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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라이베리아와 '정보교환·징수공조 MOU' 체결
임광현 국세청장은 6월 5일 서울에서 제임스 도버 잘라 라이베리아 국세청장을 초청해 제1차 한·라이베리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세청이 아프리카 세무당국과 개최한 첫 국세청장 회의이자 국제공조 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와의 세정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국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정보교환 및 징수공조 협력체계 구축 ▲세정 디지털전환 경험 공유와 라이베리아 국세청 역량 강화방안 ▲현지 진출 해운기업 세정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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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올림픽공원, 민주주의 성지... 재선거, 피할 수 없는 문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얼마 전 치뤄졌던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장 대표는 7일 SNS에서 "올림픽 공원은 이미 민주주의 성지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오직 구호는 '재선거'"라며 "정치적인 색깔이 끼어들 공간은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한 "편을 갈라 이득을 얻으려는 꾼들이 끼어들 자리도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나도 이곳에서는 한명의 시민일 뿐"이라며 "직접 그린 태극기, 손으로 재선거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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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이기지 못하다’
1시간전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승패의 결과물은 중요하다. 하지만 경기 내용과 진행 과정에 따라 ‘이겼지만 못 싸웠다’, ‘졌지만 잘 싸웠다’ 등 평가가 뒤따른다.전쟁에서 ‘피로스의 승리’라는 표현이 있다. 승자에게 막대한 희생을 초래해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는 ‘상처뿐인 영광’을 일컫는다.기원전 3세기 그리스 북서부 에페이로스의 피로스 왕은 로마를 침공해 두 차례 승리를 거뒀다. 당시 자신의 군대 대부분을 잃어 결국 최후의 전투에서 패퇴했다. 오죽하면 승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런 승리를 한 번 더 거두면 우린 끝장이다”라고 한탄했을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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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부, 강동구 시장 방문... 현장에서 소통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고 나서 근처에 위치한 길동복조리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현충일을 맞이해 추념식에 참석했었다. 또한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 위문 방문을 마쳤으며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길동복조리 시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상인들은 인사를 건네며 반가운 표정으로 맞이했다고.이 대통령은 시장 여러 곳을 돌며 많은 상인들에게 "오늘 장사 어떠세요" "많이 파셨어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