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정기국회 2025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울산 출신 여야 3명 의원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역할이 주목된다. 울산 출신 예결위원은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행실장 김태선 의원,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의원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예결위 소위원회는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667조원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이어 예결위 심의 결과를 놓고 막판 ‘증액
“울산시의 2025년도 국비 확보는 책임지고 지키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울산 유일 ‘게이트 키퍼’ 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막바지 예산심의를 하면서 본보 취재진에게 이렇게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폭넓은 동선마다 수행실장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고 있는 김 의원은 최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부 예산심의에 대해선 초당적 자세를 견지하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또 정기국회 막바지에 여야 극한 대치 상황에서도 “당 지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지난달 31일 발표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산소위는 소수의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정부가 제출한 국가예산안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거나, 필요한 예산을 증액하면서 전체 예산 규모를 조정해 확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0년간 울산 국회의원이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지 못했다. 하지만 막바지 ‘증액’ 심사과정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예산소위 위원에 김 의원이 선임되면서 울산시 국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지난 20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2025년도 주요 사업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이전·주전게이트볼장 환경정비 사업·일산 해변쉼터 조성 등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과 남목 문화 체육센터 건립·청소년 복지시설 건립·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전하2동 바드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공모사업이 있다. 김 의원은 “울산 동구의
현대중공업의 경비대가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윤종오 진보당 의원,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지도부가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 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현대중공업 경비대가 합법적으로 파업 중인 노동자 30여 명을 집단 폭행해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며 사측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다. 윤 의원은 "현대중공업은 백주 대낮에 법적
울산지역 출신 여야 초선의원들이 지역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경제부처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상욱의원과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의원이 각각 행안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지역교부세 증액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울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별 교부세는 1차적으로 주무부처인 행안부 자체기준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뒤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다. 이어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
울산과 부산, 경남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며 초광역 협력에 관한 의지를 표명했다. 울산시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일 국회를 합동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울경 공동협력사업과 부울경 각 시도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태, 김태선, 서일준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국비 반영을 요청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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