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의학 전문 만화인 ‘수부외과’의 한국어판 특별 감수를 맡았다. 박일중 교수가 감수를 맡은 만화 ‘수부외과’는 일본의 인기 만화 주간지에 연재되고 있는 의학만화로, 수부외과 의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원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현재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6권까
SK브로드밴드는 배우와 관객의 만남 ‘필모톡: 조진웅’을 10월 17일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T팩토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으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현장에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필모톡 17번째 주인공으로 ’시그널‘, ’아가씨‘, ’독전‘,
게임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속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는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출시 10주년을 맞아 팬들의 요청에 응답한 것으로, 아직 게임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은 2014년 출시된 에이리언 시리즈의 게임 작품으로, 엘렌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를 주인공으로 한다. 아만다는 첫 번째 에이리언 영화 사건 이후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콜린 패럴 주연의 드라마 '더 펭귄'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더 펭귄'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20일 HBO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맥스를 통해 시리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80만 시청자를 끌어모았다.'더 펭귄'은 2022년 영화 더 배트맨의 스핀 오프 작품으로, 배트맨 시리즈의 주요 악연인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다.콜린 패럴이 주연을 맡은 DC 드라마는 지난달 1
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SRT 운영사 에스알은 홍석의 SRT 기장이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에스알은 18일 부산역에서 출발한 SRT 308열차가 수서역에 도착한 후 홍 기장의 무사고 100만km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홍 기장은 에스알에서 첫 무사고 100만km 기록을 세운 주인공으로, 이전 직장에서 기록한 무사고 200만km를 합치면 고속열차 무사고 300만km를 달성하게 된다. 300만km는 지구 둘레 약 4만km를 75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수치로, 수서~부산 구간을 3,7
소설가 주수자의 신작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가 출간됐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동안 해례본을 지켜낸 국문학자 김태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글을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가 더해져 흥미롭게 구성된 작품이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이중 구조로 전개되며, 독자에게 언어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하게 한다.소설은 김태준이 처형장에 서 있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해례본을 찾아 나섰던 과거를 회상한다. 1940년, 김태준은 제자인 이용준의 가문에서 해례본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안동으로 향한다. 간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흑인' 사무라이의 등장으로 한바탕 논란 유비소프트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의 출시일을 내년 2월 14일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15일 출시를 예고했으나, 약 3개월을 뒤로 미룬 것.이 작품은 15년 이상 이어진 잠입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작이다. 16세기말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와 닌자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그러나 흑인 사무라이 캐릭터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엇갈린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역사적 고증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던 것.이 가운데 유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스 X -노딕스- 무삭제판' 스팀 2.0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판매를 재개했다.이 작품은 일본 팔콤의 액션 RPG '이스' 시리즈 35주년 기념작이다. 젊은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북쪽 바다 '오벨리아만'에서의 새로운 모험이 전개된다.이 회사는 스팀 버전에 대해 다이렉트X 12 환경에 맞춰 처음부터 새로 이식한 2.0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버전에서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고 최적화를 진행했다.이전 버전에서의 별도 설정 도구도 삭제했으며 창 모드와 전체 화면의 전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학생문화원 일대 녹지 보존해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녹지공원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23일 성명을 내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를 보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는 서귀포 구시가지 도심지 내 유일한 녹지공간으로, 주변 4개 교육시설은 연간 총 20만명 이상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교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잔디광장을 산책하거나 소나무 숲에서 운동을 하는 휴식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소중한 녹지를 없애고 차로를 낸다는 계획에 대해 시민들은 반대해 왔다"며 "녹지를 회복하고 차량과 인구를 줄이는 쪽으로 도시를 설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대구시교육청– iM뱅크 - 굿네이버스 2024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11월 이재명 1심 선고 전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 1심 선고 전 까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민주당은 더 폭주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민심에 반하는 모습을 할 것"이라며 "그때도 지금처럼 김 여사 관련 이슈가 모든 국민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민주당을 떠난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그건 우리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독서문화 확산'···대구교육청, 25~26일 '학생 책축제'
대구시교육청이 25일~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를 연다.‘대구 학생 책축제’는 학생들이 수업, 동아리를 포함한 각종 독서인문교육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쓴 글을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SDS-공군본부, 공군 군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삼성SDS가 23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본부와 공군 군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관리시스템 디지털 전환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공급망 관리체계 혁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삼성SDS는 공군 군수관리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및 자원 활용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삼성SDS와 공군은 물류 운영, 공급망관리 등의 노하우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