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 승조원들은 3일 울산HD FC 클럽하우스에서 유소년 선수단을 위한 ‘홍범도함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는 울산의 U18 유소년팀 소속의 윤다원이다. 윤다원은 대한축구협회의 우수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 에이지’ 훈련 대상 선수로 선정될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다. 나아가 훈련 태도와 동료들과의 팀워크도 우수해 ‘홍범도함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앞서 울산과 해군 홍범도함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협약 10주년을 맞았다. 협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추석을 맞아 팬들을 위해 특별 할인 행사와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 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한달간 ‘추석 맞이 울.크.세’를 진행하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5 시즌 전체 유니폼은 20%, 트레이닝복과 패션 의류, 액세서리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문수축구경기장 UHD SHOP과 구단 온라인 쇼핑몰, UHD SHOP 업스퀘어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팬들의 관심을 끄는 신규 유니폼도 공개했다. 울산은 오는 21일 FC안양과의 20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지난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192번째 동해안더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경기 내내 공세를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는 데 실패하며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포항의 전진 공격으로 시작됐다. 이호재와 조르지를 최전방에 둔 포항은 빠른 압박과 측면 돌파로 울산을 위협했다. 이에 맞서 울산은 허율·에릭·윤재석 쓰리톱과 고승범, 이진현이 미드필드에서 조직적인 압박을 시도하며 균형을 유지했다. 전반 22분 에릭이 슈팅
K리그1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HD FC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울산은 지난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 청두 룽청을 2대1로 꺾고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지난 시즌 ACLE 조별리그에서 1승 6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며 일찌감치 탈락했던 울산은, 올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무대 첫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두골을 몰아치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에서는 9승 8무 12패(승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포항 스틸러스와 185번째 동해안더비를 치른다.울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4위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지금까지 28경기를 치른 울산은 9승 7무 12패 승점 34점으로 8위에 그치고 있다.최근 3연패 늪에 빠진 울산은 이번 동해안더비 승리를 통해 반등하겠다는 목표다.울산은 신태용 감독 지휘 아래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속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시즌 울산은 K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
프로축구 울산HD FC가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울산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위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승점 36으로 9위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37로 8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조현우, 트로야크, 김영권, 정승현, 루빅손, 고승범, 이진현, 강상우, 백인우, 에릭, 허율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부터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안
국제축구연맹이 3억5500만달러를 들여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 선수를 파견한 전 세계 구단들에 보상금을 지급한다.FIFA는 선수를 각 나라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는 모든 구단에 보상금을 분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월드컵 예선 경기를 위해 선수를 파견한 구단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본선에 출전한 선수의 소속 구단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2900만달러가 51개 FIFA 회원국 소속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9승 9무 12패 승점 36점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권인 10위 수원FC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이번 대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손에 넣어야 한다. 울산은 지난 21일 FC안양과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체 슈팅수에서 7대13로 밀렸지만, 점유율 59대41, 코너킥 7대1, 프리킥 17대10으로 우위를 점하며 값진
프로축구 울산HD FC의 신태용 감독이 13년 만에 아시아 무대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중국 청두 룽청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2024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에 속해 있으며, 이 가운데 8팀과 맞붙는다. 지난달 15일 열린 조 추첨 결과 울산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멜버른 시티, 산프로체 히로시마, 청두 룽청을 상대
하위 스플릿은 물론 강등권 추락을 눈앞에 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A매치 휴식기간을 활용해 전지훈련에 돌입했다.울산 선수단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원도 속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울산은 승점 34점으로 하나은행 K리그1 8위에 위치, 상위 스플릿 진출과 K리그2 강등권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다만, 울산은 앞으로 남은 정규 라운드 경기에서 최대한의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권 확보도 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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