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가 우승 후보 플루미넨시와 격돌한다.울산은 오는 22일 오전 7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플루미넨시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2차전을 치른다고 19일 밝혔다.울산은 첫 경기부터 변수와 마주했다. 지난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웨더 딜레이’ 라이트닝으로 인해 1시간 5분 지연된 8시5분에 킥오프를 했다. 악재 속에 0대1로 석패, 마멜로디(승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미국 현지에서 담금질에 한창이다.울산은 지난 6일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미국 샬럿에 도착했다.첫 날 간단한 스트레칭 훈련으로 피로 회복에 집중했고, 다음 날인 7일부터 공식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필드 훈련을 시작했다.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실내 액응베이션 후 필드 훈련을 병행하면서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8일에는 갑작스러운 폭우와 낙뢰로 인해 훈련을 잠시 중단했으며, 훈련 4일 차인 9일에는 변수 없이 2시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앞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2일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울산이 K리그에서 착용하는 유니폼과 같지만 특별한 포인트들이 있다. 먼저 유니폼 우측 소매에는 황금색 원형 클럽 월드컵 공식 패치가 부착돼 있다. 클럽 월드컵 대회 엠블럼 속에 트로피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대회를 상징하는 황금 색상이 지배적으로 쓰여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 대회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좌측 소매에는 울산 구단의 공식 스폰서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제
프로축구 울산HD FC는 폴란드 국적의 191㎝ 장신 수비수 밀로시 트로야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은 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외국인 수비수를 팀에 들였다. 트로야크는 지난 세 시즌 간 폴란드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엑스트라클라시의 코로나 키엘체의 주전 수비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24-25시즌 리그에서 경고 누적으로 참가하지 못한 두 경기와 리그 최종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이상 출장하며 소속팀의 대들보 역할을 도맡았다. 트로야크의 이런 체력과 자기 관리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별들의 잔치’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산은 10일 미국메이저리그사커 소속인 샬럿FC의 공식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 1번 피치에서 열린 샬럿과 미국 입성 후 첫 연습 경기에서 5대2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비공개 연습 경기로, 30분씩 3쿼터로 총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울산의 상대였던 샬럿은 오는 주말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가 FC서울과 오는 7월2일 코리아컵 8강에서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부터 결승까지의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1~3라운드와 16강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과 서울을 비롯해 강원FC, 대구FC, 광주FC, 울산 HD까지 K리그 6개 팀과 K리그2 소속의 김포FC와 부천FC를 더해 8개 팀이 살아남았다.코리아컵 5회 우승을 자랑하는 전북은 서울과 원정경기로 4강 진출을 다툰다.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의 일방적인 슈팅 세례에 맞서 울산 HD의 골문을 지킨 조현우는 ‘큰 무대를 즐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 울산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도르트문트와 3차전에서 0대1로 졌다.0대1이지만 경기력 격차가 점수 차보다 컸다.FIFA개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울산을 상대로 슈팅 28개를 쏟았다. 이 가운데 9개가 유효슈팅이었다.조현우가 실점 장면을 제외한 나머지 슈팅을 막아내지
우리나라 K리그를 대표해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울산 HD가 기념비적인 첫 승리에 도전한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8일 오전 7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맞붙는다.대륙별 클럽 대항전 우승팀끼리 맞붙던 예년과 달리 이번부터 클럽 월드컵은 32개 팀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펼쳐진다.총상금 규모가 10억달러에 달하고, 대회 개최 주기도 국가대항전 월드컵처럼 4년이다.규모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 현대에 패했다. 울산은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1대3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게 된 전북은 10승에 선착하며 승점 35로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지난 3월1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1대0으로 이긴 바 있다. 울산은 리그 6경기 무패가 중단됐지만 3위 자리는 지켰다.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됐던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3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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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45분간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오찬 메뉴로는 통합의 의미를 담은 오색국수가 제공됐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가능하면 빨리 뵙고 싶었다”며 “다른 야당들도 한꺼번에 보자는 요구들이 있지만, 밀도 있게 말씀을 들으려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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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100일간 고독사 위험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을 통한 대면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병행하는 ‘100일의 여름, 100명의 안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립 가구의 건강 보호와 지역 중심의 선제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지원 물품은 전기 의존도가 낮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쿨매트와 양산 등 실용 냉방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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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진주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위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작업장 안전조치 및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 최근 안전사고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각 안건에 대해 위원 간 활발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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