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5일 열린 국회 4월 임시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도 행정부가 중심을 잡고 국민 생활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질의에서, 국내외 경제 위기, 리더십 부재, 입법·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복합적으로 얽혀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행정부는 추호의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실적인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불 피해 대응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