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은평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응암역부터 신흥상가교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
1967년 남강댐 건설 중에 진주시 대평면 일대에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이 대규모로 발굴됐다. 1975년부터 5년간 문화재연구소 조사로 청동기시대 문화층 존재가 확인됐다.특히 1995년 남강댐 확장에 따라 수몰 예정 지역을 대상으로 발굴 조사가 이뤄졌는데, 대평면 일대에서 400동이
육군 제9보병사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등 사단 책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경찰과 소방,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작전태세를 완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항군을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1월7일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추자도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서 지역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취지로 마련,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신양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에 힘썼다.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를 실시, 추자면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임정식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글로컬 페스타 with 대전’의 로컬크리에이터 피칭대회에서 센터가 지원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2개사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25 글로컬 페스타’는 지난해 수원 행궁동에 이어 대전 대흥동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로컬크리에이터와 대전 상권의 상인·문화가 연계하는 전국 단위 로컬 축제로 진
농협하나로유통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신촌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농협 하나로유통은 11월 7일 서울 마포구 신촌 책거리 일대에서 '하나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촌 거리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와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문수실버복지관은 12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노인봉사단 힐링데이 – 함께 걸어요, 마음을 잇는 하루’ 프로그램을 열고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복지관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노인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동백섬 일대에서 플로깅과 단체 미션 수행, 단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한 봉사자는 “바다를 보며 걸으니 마음이 시원해지고,
강원대학교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 집수리봉사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강원대학교 중앙동아리 봄내사진예술연구회 등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의료·문화·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원대학교 봉사단은 ▲의료봉사 ▲집수리봉사 ▲벽화 그리기 ▲어르신 장수
제주시는 오는 14~15일 산지천과 탑동광장 일대에서 ‘2025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와 ‘주민자치박람회 & 평생학습대회’를 연계해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주체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장은 인접 지역에 배치, 공동 홍보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원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는 14~15일 산지천 일대에서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제주시
1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가을 밤바다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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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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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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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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