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민과 거리가 먼 행정이 연출한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이번 차 없는 거리 코스는 총 4㎞ 구간이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보건소 사거리 서측- 마리나 사거리 동쪽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하지만 그동안 ‘차 없는 거리’가 두 번 열렸지만 도지사 사진 찍기 용이라는 비판과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차 없는 거리’ 행사는 공무원과 관변단체의 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행사 본래의 취지와는 거리가 멀
로지스올그룹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윤경포럼이 주관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로지스올그룹 고병준 경영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로지스올그룹은 창립 이래 ‘공존공영’이라는 경영이념을 중심으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를 쌓아왔다.특히 2022년에는 전 직원의 호칭을 ‘프로님’으로
토스뱅크가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페이지는 토스뱅크의 ▲쉼 없는 혁신 ▲경계 없는 포용 ▲선한 영향력 부분에서 활동한 내용을 소개하는 곳이다.쉼 없는 혁신은 이자의 자유, 환전의 자유, 고객 경험의 자유를 말한다.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직장 내 언어폭력 및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공공기관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진흥원은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기관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조직 내 인권존중·상호존중 캠페인, 언어폭력 예방 교육 등 실천적 활동에 대해 평가받은
기후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2회를 맞이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며,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여 인증 및 수상하는 제도다.특히, 환경공단은 신규로 인증받은 기업 중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전직원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를 위한 △기관장과 미래세대가 함
청도군 보건소는 매월 2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20일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 용품 없는 청사’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과
중부뉴스통신 = 하늘을 날 수 없는 것들은?■ 전면 통제대상· 모든 항공기 이륙 금지· 헬기· 경량항공기그리고 초
Sh수협은행은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1일 밝혔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윤리적 소통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문음미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세금·과태료 부담 완화를 위해 환가가치가 없는 노후자동차를 대상으로 말소등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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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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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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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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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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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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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아토피천식·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는 1일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5일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성과대회』에서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수상은 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평가 결과로 경산시는 취약계층 맞춤형 알레르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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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산업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로봇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5일 세계 전기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 시에 조성 중인 로봇직업교육센터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및 협업 적용 교육과정 개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미쓰비시 진행 등록민간자격증 인증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 인재 양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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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6.4조 확보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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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2026년 국비 163억원 증액 확보
양주시가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국가 예산에서 양주 국비 163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2026년 주요 국비 반영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0억 원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 51억 원 ▲양주 인공지능 전환기반 산업·세대 이음형 니트염색자율제조센터 건축 10억 원 ▲양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1억 원 ▲경기북부 양주경찰서 증축 1.3억 원 등 총 163억 원 규모다.시는 국비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