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장애인, 장애인 관련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2013년 시작
‘제37회 아라가야 문화제’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문화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말이산 4호분 앞에서 아라가야 천신제가 열렸고, 이어 아라초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등 동경주 3개 읍·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되새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있는 사진 ‘제5회 고치령 문화제’가 지난 23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제례를 봉행해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충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치령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3일 철길숲 한터마당 일원에서 ‘2025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박상진 남구청장, 포항시의회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헌 의원,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연규식 의원이 참석,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025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문화제’는 지역 내 기관, 대학교, 재능봉사단체 및 동아리 총 24개 단체가 함께 재능과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해 일상생활 속에서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37회 아라가야 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7회 아라가야 문화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아라가야 문화제위원회 위원, 관련 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5회 고치령 문화제’가 지난 23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제례를 봉행해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충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고치령은 단종애사의 아픔이 서린 역사적 고갯길로,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돼 순흥으로 유배된 금성대군이 조카 단종을 그리워해 이 고개를 넘어 영월 청령포로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영주시와 영월군은 격년으로 단종대왕과 금성대군의 신위를 교차해 모시며 행사를 이어오고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
김만식 기자 = 청주와 프랑스의 공예 가교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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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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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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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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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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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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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약조직과 공모해 일명 ‘물뽕 원료’로 불리는 임시마약류 GBL 8t을 해외로 밀수출한 일당이 한미 국제 공조수사로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영리 목적 임시마약류 수출 등 혐의로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주범 30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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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지원, 29만명 카드 새로 발급받는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이번 신용회복 지원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 채무가 발생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이를 전액 상환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해당 기간에 발생한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개인 등 257만7000여명은 이날부터 즉시 연체 이력 정보가 삭제된다.아직 연체금액을 상환하지 못한 112만6000여명도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금융위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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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당정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명백한 ‘면죄부’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으로 배임죄에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는 건 '이재명 구하기'를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면소 판결을 유도하려는 의도”라고도 했다.김 의장은 “배임죄는 지금도 선의에 의한 기업 판단은 처벌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있지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