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관광 페스타'가 많은 기업.기관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제주를 여행, 무장애 관광 환경을 즐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제주도와 공사는 관광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열린관광 페스타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