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영빈관에서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전국 시·도, 시·군·구 지회장 등 190여 명을 초청해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돌봄·소득·일자리 정책 보강을 약속했다.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내년 3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준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금융 업무 전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대한민국 주택 정책과 노인 복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부영그룹은 22일 이 회장이 전날 방송된 KBS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국가에서 전체 아파트 중 약 30% 정도는 영구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밝히며 주택 정책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영구임대주택 비율이 1~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주택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기 대상이 됐다”면서 “앞으로 주택은 거주 목적형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대한노인회 회장으로서
하나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니어 세대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대한노인회 서울 태평청사에서 공식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노인회에 안정적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세대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하나금융은 하나카드를 연계한 대한노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우리나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최근 대담을 통해 자신의 기부 철학과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인구 소멸 위기와 노인 부양 부담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과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부는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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