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봉화군 베트남 마을과 지역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 사업 지자체 연계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주여성의 경제 이해력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경제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베트남 마을 등 지역의 다문화가정 부모 26명과 자녀 18명이 함께 참여해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합리적 소비, 저축 습관 형성 및 가족 간 경제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한국 생활과 금융의 중요성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남구 야음동 9988주간복지센터에서 “소통을 나누는 무대” 발표공연활동을 열고 5개월 연습 성과를 선보였다. 복지관은 이날 공연에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공연은 울산연구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추진됐다. 공연은 하모니카 합주 ‘잊으리’ 등을 시작으로 칼림바·리코더 합주 ‘사랑으로’, 라인댄스 ‘몰랐네’ 순으로 진행됐다. 1시간가량 이어진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드러냈고, 어르신들은 박수와 합창으로 호응하며 공연장을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인 전통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신입생 모집을 위한 현장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신입생 모집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전 교직원 참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입학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캠퍼스 직원들은 죽도시장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합천소방서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합천군 소리길에서 청렴소통 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킹 행사는 ‘청렴을 걷다, 소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합천8경 중 하나인 홍류동계곡을 따라 걷는 해인사 소리길 코스를 거닐며, 자연 속에서 맑고 투명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 상호간 화합을 조성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군산 말랭이마을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하며 주민·방문객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해나갈 입주작가를 공개모집한다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사회공헌도가 높은 사회적기업 ㈜애플하우스와 ㈜아이앤비코리아를 방문해 현장 소통을 진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민관협치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25일 시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공시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4차 역량강화교육-소통을 위한 여가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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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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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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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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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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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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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Aspaveli로 C3G·원발성 IC-MPGN 첫 치료제 등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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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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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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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14일 개최
사단법인 희망나눔아이캔이 주최하고 제주위드어스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5회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는 제주도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윈드오케스트라로 관악을 매개로 차별을 넘어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내며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앞장 서 왔다.이번 공연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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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9건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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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하였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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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65세 정년연장, 연내입법 더 이상 미뤄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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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