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CJ대한통운, 쉥커 등 물류단지에 입주한 40개 기업 근무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봄철
4주전
인천시 중구가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있는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제3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날 채용 행사에는 더케이텍, 샤프도앤코코리아, 에이젯파트너스,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칼호텔네트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채용 인원은 현장 기내식 탑재, 운전원, 밀키트 조리원,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홀서빙, 이벤트 서비스 분야 근무자
달서구가 대구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및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돕는다. 7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전자공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지역 6개 특성화고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 3개 대학 졸업자로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34세 이하 근로자다. 다만, 중견기업 및 대기업 근무자, 병역법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30일 관내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무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ZERO 단지 조성 및 주거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남부 LH 임대주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임대주택 위탁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주거복지 서비스 상향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관리 컨설팅 사례 및 건물관리 재해사례 중심의 안전관리 교육이 실시됐다. 또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강오순 본부장은 “살기 좋고 안전한 임대주택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한다는 생각
나주시가 청소차량 전용 차고지와 근로자 사무·휴식 공간을 갖춘 도시미화센터를 열었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시미화센터는 건축면적 403㎡, 1층 건물로 청소차량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 51면과 내부 근무자 사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정비실 등을 갖췄다.도시미화센터 건립은 환경미화원들의 숙원이다. 현재 나주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수는 총 103명이다.미화센터 개소로 그동안 마땅한 차고지가 없었던 청소차량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환경미화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윤병태 시장은
정부와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K-반도체 벨트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천안자이타워’가 편리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업무시설로 주목받고 있다.K-반도체 벨트는 평택·천안·용인·화성을 중심으로 경기, 충청권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반도체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 첨단장비, 패키징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반도체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다.특히 K-반도체 벨트 지역에는 대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에 따라 매달 셋째 주에 ‘1회용품 제로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제주도·도의회·행정시·산하 공공기관 등 도내 모든 지방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총량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과 1회용컵 보증금제 컵 등 고품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립됐다.1회용품 제로 주간에는 종이컵, 물티슈, 투명페트병 생수 등을 포함한 모든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공식·비공식·공공기관 근무자·민간인 대상 모든 회의·행사에 적용된다.제주도는 2청사 본관 대회의실을 1회용품
주52시간 초과 근무자, 괴롭힘 경험 41.3%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세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공공기관 종사자일수록 직장 내 괴롭힘에 취약했다.직장갑질119는 지난 2월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 지난해 1분기 조사 결과인 30.1%와 유사한 수준이다.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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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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