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집배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됐다. 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은 1일 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승만 청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따뜻한 안부 배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전주지역 집배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이웃이 돼주기로 했다.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은 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승만 청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따뜻한 안부 배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자는 취지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300만 원 상당의 독거노인 반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는 덕진구 권역
부산 남구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19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 사랑나눔, 겨울이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수입의 1%를 기부하는 ‘1%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자체 모금액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문음미 기자 = 강진읍사무소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52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겨울철 안전
김만식 기자 =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상반기에 이어 독거어르신에게 표고버섯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토닥사
울산 중구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성안동 울산적십자사 제빵실에서 손수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환경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절기
중부뉴스통신 = 지난 28일,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맞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우리동네 온기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으며, 안부를 살피며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현희 기자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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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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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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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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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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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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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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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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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우수의정대상·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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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최우수위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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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 7호선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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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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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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