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달 31일 제12회 제주4·3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덕산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2명 등 모두 23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임문철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박창욱 전 4·3중앙위원 등이 참석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또한 덕산장학생 2명을 포함한 장학생 대표 7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제주대학교 이슬이씨와 성신여자대학교 정혜인씨는 덕산 박창욱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31일 ‘제12회 제주4·3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덕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 23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장학생은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2명으로,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문철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박창욱 전 4.3중앙위원 등이 참석해 장학사업의 의미를 함께했다.수여식에서는 덕산장학생 2명을 포함한 장학생 대표 7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제주
버려지는 지리산 생수, 산청댐이 미래의 자산-최재원/산청희망포럼·정책학 박사매년 여름이면 지리산 권역에 쏟아지는 호우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굽이치는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 맑고 깨끗한 1급수들이 고스란히 바다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가적으로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메가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수자원과 전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제는 그저 비가 오면 바다로 흘려보내던 과거의 수동적인 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물은 곧 생명이며, 산업의 혈관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실행할 때다
흘러내리듯 마을 뒤를 감싸는 정족산 능선, 웅촌의 진산인 운암산이 솟아 있는 동쪽, 대운산이 병풍처럼 서 있는 남쪽과 은현리 적석총을 품은 곳. 분지에는 펼쳐진 논밭이, 산과 들의 경계에는 은하, 서리, 덕현, 덕산…그리운 이름의 자연마을이 모인 곳. 나의 살던 고향은 울주군 웅촌면 서리 마을이다.30여 년 전 제당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마을은 물론 웅촌면 모든 마을에 제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중 고향 서리마을의 제당은 오래도록 내 눈에 띄었는데, 친정집 대문 지척 도랑 옆의 야트막한 둔덕 위에 서어나무 고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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