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이 제주언론학회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재단 1층 대강당에서 ‘제78주년 제주4.3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기억은 어떻게 미래가 되는가: 제주4.3 디지털 아카이브와 기억의 재현’이다.세미나는 제주4.3의 기록과 기억을 디지털 아카이브와 AI·XR 기술, 미디어 재현, 지역 공론장 관점에서 조명하고, 역사적 기억을 미래 세대의 공공 지식과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6·3 지방선거의 막이 내렸다.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일꾼들이 선택받았고 당선인들은 승리의 기쁨을, 낙선인들은 아쉬움을 삼키며 선거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축제의 여운이 아니다. 선거 기간 내내 지역 사회를 뒤덮었던 상호 비방과 네거티브, 고소와 고발의 흙탕물이 남긴 깊은 후유증과 갈등의 골뿐이다. 이번 선거는 역대 그 어느 때보다 혼탁했다는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책과 비전이 실종된 선거였다. 지역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지역 경제를 어떻게 살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제주도지사 선거를 정쟁으로 끌고 가지 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는 문 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도지사 후보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공소 취소 관련 특검법 추진 검토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김 후보는 “도지사 후보라면 먼저 제주도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그러나 문성유 후보는 지지율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자 이재명 대
어떤 말씀을 주로 하셨는지? 예 오늘 일반 현황에 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주로 제가 듣는 자리였고, 그 다음에 이제 앞으로 업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관해서 서로 이야기를 잠시 나눴습니다. 인수위 구성 관련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인수위원회는 여러분께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규모 있는 인
오늘날 불평등의 핵심이 개인의 소득이나 능력뿐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부모의 자산과 그 상속 가능성에 있다는 점을 해부한다. 능력주의의 이면에서 ‘상속주의’가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저자 자신의 고백, 인터뷰, 리서치를 통해 제시한다. 자식 세대의 사다리를 걷아차다 이 책에서 ‘엄빠 은행’(Bank o
4주전
우현은 그의 미발표 원고 에서 소학시대부터 조선미술사의 출현을 요망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우현이 왜 소학시대에 그러한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드러난 바는 없다. 다만 어린 시절의 소박한 소망은 경성제대 철학과에서 미학을 전공하면서 비로소 현실로 전화하게 되었다.우현이 소망하였던 는 어떠한 모습이었을까? 우리는 그 모습을
자책과 불안을 안고 잠들면 그 감정이 밤새 증폭되지만, 긍정적인 통찰을 심으면 뇌는 수면 중에 이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회복탄력성으로 꽃피운다. 결국, 밤 시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내일 그리고 미래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시간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밤 습관 안내서’다. 긍정의 씨앗을 심는 12
1주전
인천in이 '케이슨24'로 잘 알려진 허승량 대표가 인터뷰어로 나서는 「허승량이 만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연재합니다.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시민 개인의 궤적을 통해 도시문화가 어떻게 일구어지고 확장돼 왔는지 기록합니다. 송도의 갯벌이 도시로 바뀌는 동안, 그 변화의 한복판에서 물길의 방향을 지켜본 사람이 있다. 행정가도, 개발사업자도 아니다. 그러나 이곳의 물길이 단순한 유수지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이 걷고 머무는 워터프런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온 사람이다.김성훈 올댓송도 대표가 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옥천보은지사는 12일 옥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과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옥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지적측량 기술과 국토정보 서비스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우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LX충북지역본부 옥천보은지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LX공사의 업무를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미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도민결정권 이행을 촉구했다.이들은 5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제주도민은 제주 제2공항 현인에 대한 분명한 민의를 보여줬다”며 “제2공항 강행이 아니라 도민결정권을 약속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에게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현이 도민의 뜻임은 선거 기간 내내 당선인 스스로 확인했을 것”이라며 “도민과 약속한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행 방법과 절차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인수위원회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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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식품 혐오와 열광 사이에서 식품 라벨 읽기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렌지 100%”는 정말 오렌지만으로 만들어졌다는 뜻일까? 라벨에 ‘정제수’ ‘향료’가 적혀 있는데도 “100%”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문제 없다. 국내 식품표기법상 정제수와 시럽, 첨가물이 들어가도 ‘다른 과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짜낸 ‘과즙’이 있으면 ‘100%’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100% 과일 착즙 음료는 비농축과즙인 NFC일 텐데, 이마저도 농축과즙액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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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병무청, 병역명문가 레저시설 이용 우대
부영그룹이 2일 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홍소영 병무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직계비속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는 전국 6곳의 부영그룹 레저시설(무주덕유산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제주부영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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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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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단체, “SK하이닉스는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최근 발생한 SK하이닉스 충북 청주공장 사고와 관련해 충북시민단체가 “SK하이닉스는 노동자와 시민 안전을 위한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3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시설 가스룸에서 화재와 독성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노동자의 생명보다 생산과 이윤, 속도와 실적을 우선해 온 기업과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정부가 빚어낸 구조적 재해”라고 말했다.이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반도체 산업과 청주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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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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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최고위원 출마설 ‘솔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의 중앙당 최고위원 출마설이 지역 정치권에서 나와 귀추가 주목.이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겸 상황1실장을 맡아 선거 전략과 상황 관리를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 선거 이후 당 안팎에서 그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이 같은 흐름속에 지역 정치권에서 이 의원을 향한 최고위원 출마 권유가 확산하는 분위기.민주당은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당원 투표 등을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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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탄소중립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실천해요
6시간전
전남도교육청은 환경의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조성하고,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으로 운영한다. 한편 직원들의 동참을 점심시간에 본청 급식실에서 탄소 발생량을 줄인 ‘초록 한 끼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잔반 없는 날’을 함께 운영하고 급식실 후문에서는 ‘공생의 길 상징 캐릭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가 제안하는 친환경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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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젠슨황 이틀 만에 다시 만나 '깐부회동'…"HBM 더!" 연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7일 다시 만나 친맥을 다지며 인공지능 분야 협력 관계를 재학인했다.최 회장과 황 CEO는 아널 오후 6시 50분 전후로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도착했다. 황 CEO가 먼저 도착해 시민들에게 사인해주는 사이 최 회장도 곧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 두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하이파이브'를 한 후 생맥주로 건배했다.최 회장과 황 CEO는 회동 중 분위기가 무르익자 후라이드 치킨을 직접 들고 나와 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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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한성숙...청와대 “AI 대전환·모두의 성장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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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며 “IT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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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참정권 행사 막대한 지장 초래...신뢰 잃은 독립기관 존재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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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엑스에 글을 올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