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 소재 기업의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 사업'이 114개 기업의 산업재산권 출원
LG유플러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점검하는 글로벌 평가다.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수집한다. 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에서 국내 AI·SW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진출 협의회’를 공식 발족하고, ‘AI·SW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국내 AI·SW 기업의 미국 시장 이해도와 진출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기반의 사업·투자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기업 간 동반진출 네트
인천 XR·메타버스 기업의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IR 데모데이가 송도에서 열렸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투자자 간 교류와 피드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XR·메타
새만금개발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타공공부문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으로 ‘소통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 시상으로, 이용자와의 관계, 정보 전달력, 신뢰 기반 콘텐츠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85.73점을 받아, 공공기관 및 100대 기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공사는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선제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 온 기업이 있다. 바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다. 28일 두나무에 따르면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선제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5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KOSA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 기업의 전년 회계연도 매출액 규모를 매출 구간별로 집계하고 이를 SW산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조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기타정보서비스업 대상으로 진행됐다.2024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SW 기업의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손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이번 선정으로 하
시흥산업진흥원은 11월 26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 시흥시기업인협회와 ‘시흥 기업의 AI 전환 확산 및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흥 관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AI·클라우드 기반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자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시흥 기업의 제조
제주은행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439개사 중 종합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종합 분석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객관적인 지표와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ESG는 사회공헌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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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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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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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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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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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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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비판 검사장들 좌천… 4명 교체·정유미 강등
법무부가 11일 대검검사급 검사 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15일 자로 단행했다. 수원지검장 등 주요 보직이 교체된 가운데,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던 검사장들은 잇따라 한직으로 전보되거나 사실상 강등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뒤, 검사장 18명이 총장 직무대행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지 약 한 달 만이다.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및 1심 공소 유지를 총괄할 신임 수원지검장에는 김봉현 광주고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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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세시 풍속과 자비 실천이 만나다…포항 원법사, 동지 맞아 팥죽 나눔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동지를 맞아 4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나눴다.원법사는 11일 기관·단체에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어 13일 토요일 포항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철길숲길에서 일반 시민에게 2000인분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원법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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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신임 수원지검장 임명…대북송금 수사 지휘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공소 유지와 후속 수사를 총괄할 신임 수원지검장에 김봉현 광주고검 검사가 임명됐다.법무부는 11일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하고 김 전 검사를 수원지검장으로 보임했다. 부임일은 오는 15일이다.신임 김 지검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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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찾은 보훈부 장관 “박진경 유공자 취소 어려워 송구”
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면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급하게 제주를 찾아 진화에 나섰다.권오을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참배를 했다.권 장관은 방명록에 “제주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과 억울함을 해소하도록 국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남겼다.이후 권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오랜 세월 아픔과 억울함을 국가가 해소해야 하는데,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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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자회사 HS Hyosung Vietnam, 해외 계열사 지분 28.57% 추가 취득 결정
HS효성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HS Hyosung Vietnam이 해외 계열사 지분 28.57%를 추가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지분 비율은 100%로 증가한다.HS Hyosung Vietnam은 베트남에 위치한 타이어보강재 생산 및 판매업체로, 자본금은 643억3062만2454원이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HS효성은 안정적인 수익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거래의 취득금액은 2643억2300만원이며, 이는 HS효성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