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해외 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3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 도시를 공식 방문한다.이번 순방은 아산시가 해외 결연도시와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시는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는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빈성에서는 행정체계 개
충남 아산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회 시민안전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상호결연 도시인 중국 광둥성 동관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관계를 강화했다. 오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은 베트남 닌빈성·하노이,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중국 동관시 등 자매도시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동관시를 찾았다. 동관시는 4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중국의 대표 산업도시로, 2
충남 아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과 내년도 예산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해외 일정 중인 오세현 시장을 대신해 김범수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아산페이, 경찰학교 유치 등 시정 홍보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내부 검토 중인 사안은 보안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식 발표 전까지 시민 혼선을 방지하도록 부
충남도가 교통량 증가 등으로 상습정체를 빚어온 ‘지방도624호 아산 산동-천안 상덕’ 구간 확·포장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 건설본부는 11일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민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은 2015년 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2022년 노선 확정, 2024년 설계완료에 이어 약 10년만인 올해 착공하게 됐다. 도는 2030년까지 총 1495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624호선 5.61㎞ 구간을 폭 3
충남 아산시는 최근 발생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임금 미지급 사태 해결을 위해 예비비 27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시민구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선제로 단행하고자 결단을 내렸다”며 “구단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충남아산FC 선수단의 생계 안정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시가 긴급 지원하는 예비비 27억원은 12월까지 필요한 인건비
충남도가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한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를 방문한 후, 외국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
김만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작은 일에도 진심을 담아야 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협 충북도회 공공입찰 실무교육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2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입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앞바다서 잇단 마약 의심물질…해경·육군 등 100명 합동 수색 나서
지난 7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되는 등 최근 영일만 일대에서 잇따라 마약의심물질이 발견되자 해경이 합동 수색이 나섰다.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1리 해안에서 육군과 관세청, 한국해양안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공회전·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 특별단속
충북 청주시는 내년 3월까지 공회전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단속 대상은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차량 외 모든 차량이다. 시동을 켠 채 주정차 5분 초과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시는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또 운행 중인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을 단속한다.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카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수능 대박 화이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북 영천시 화룡동 선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실을 확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김용술 오창 주재임원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LG에너지솔루션 김용술 오창 주재임원이 12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