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이었다.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고양시의 경우 출연금을 2022년 32억원에서 2023년에는 55억원으로 172% 확대했다. 시군 중 최대규모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했다. 광명시는 8억원에서 17억원으로 출연금을 213% 확대해 시군 중 가장 높은 전년 대비 특례보증 확대실적을 기록했다.구리시는 12억원에서 16억원으로 133% 확대했고 3년 연속 경기신보가 요청한 금액 대비 높은 출연금을 출
구리시는 4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은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35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청년 소상공인은 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보증 비율은 10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공사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자금 지원 시기를 확대하는 등 ‘시공사 부실 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공사의 PF 보증 이용 사업장으로 시공사가 워크아웃·회생절차 진행으로 부실이 발생했지만 사업 참여자 간 손실 분담 원칙에 따라 시공이익 축소 등 선제적 자구 노력을 실시한 경우다.주요 내용은 ▲대출금
인천광역시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성장지원을 위해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다.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시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을 새로 건립한다.시는 5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구리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 기반이 취약한 2030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고금리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 대출 연체가 전년 대비 49.7%로 급증하고, 다중채무 상황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30대 청년 자영업자의 다중채무 연체율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영업 규모나 자산 등의 측면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한 2030 젊은 자영업자들이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에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고시업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 5일 시는 이를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7억 원 증액 등이 포함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용인특...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극복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원 프로그...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314억 원 달성 ‘쾌거’ 지난 2월 300억 이어 14억 원 추가 특례보증재원 조성…314억 원 달성 소상공인 큰 호응으로 희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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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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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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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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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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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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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 기간이며 직불금 신청 후 9월 30일까지 영농종사를 하며 농지, 농업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공익직불금에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량 생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환경 생태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이 있다. 농약 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준수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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