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선행 천사'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의 수익금 12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달라며 기부했다. 30일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2일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임영웅과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기성용을 비롯해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