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SK에너지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KEEP30은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KEEP30은 에너지다소비기업 30개와 정부 간 협약을 통해 2023~2028년 중장기 에너지 원단위 개선을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도 효율 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효율 향상 지원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자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 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1만626Gcal를 절감한다.또한 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 1만3350Gcal를 절감해 올해 총 2만3976Gcal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지원 대상,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
10시간전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설비
경기 안산시는 매주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업무보고 방식에서 현안 중심 토론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격의 없는 현안토론을 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도정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AI 활용을 주문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게 창업이다. 일단 시작했다면,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가시밭길을 각오해야 한다.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때를 잘 만나지 못하거나, 초기 투자를 못 받으면 나가떨어지기 일쑤다. 때로는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상용화에 필요한 자금, 연계
애그리로보텍 렐리착유기 도입…“연간 3천시간 노동력↓ 전국 평균 보다 60% 높은 착유량도…경영 효율 극대화 스마트 축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낙농현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 김천의 서부목장이 그곳이다. 지난 2017년 축산 ICT기업 애그리로보텍의 로봇 착유시스템과 함께 자동 사료급이 시스템, 생체
애그리로보텍 렐리착유기 도입…“연간 3천시간 노동력↓ 전국 평균 보다 60% 높은 착유량도…경영 효율 극대화 스마트 축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낙농현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 김천의 서부목장이 그곳이다. 지난 2017년 축산 ICT기업 애그리로보텍의 로봇 착유시스템과 함께 자동 사료급이 시스템, 생체
R&D 강화 통해 품질 차별화…해외시장 개척 노력 힘써야 협회, 민·관 소통창구 역할…효율 전략 수립 ‘진정한 동반자'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해외시장은 우리 동물약품 산업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전히 갈 곳은 많고, 잠재력은 크다”고 진단했다. “육류 소비는 지속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수도 증가세고요. 이
R&D 강화 통해 품질 차별화…해외시장 개척 노력 힘써야 협회, 민·관 소통창구 역할…효율 전략 수립 ‘진정한 동반자'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해외시장은 우리 동물약품 산업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전히 갈 곳은 많고, 잠재력은 크다”고 진단했다. “육류 소비는 지속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수도 증가세고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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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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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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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한 평창소방서장 명예로운 퇴임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한 서장의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약력 소개 ▲퇴임 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 ▲송사 ▲퇴임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1993년 소방에 입문한 김 서장은 32년을 투철한 국가관ㆍ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을 헌신ㆍ봉사해왔다. 특히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과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이날 김 서장은 재직기간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아 도지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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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농촌청년비율 22% 목표…자금·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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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틈바귀 덤불 속에 숨어 있는 족은노리오롬
족은노리오롬과 큰노리오롬은 제주시 봉개동 산 294-22번지로 같은 번지에 있는 마치 형제 같은 오롬이다. 그러나 봉개동 명림로 상에서 족은노리오롬은 찾기 쉽지 않다. 봉개동에서 낳고 자라도 오롬에 별로 관심이 없다면 노리오롬을 결코 찾지 못할 것이다. 족은노리오롬은 끈질기게 찾아야 찾을 수 있는 덤불 속에 작은 오롬이다.제주도 368개 오롬 중에 탐방로가 있는 오롬은 3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머지 3분의 2가 넘는 오롬들이 탐방로 없거나 찾기 어려운데 그것을 증명 하듯이 족은노리오롬은 산노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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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지대에 돌로 만들어놓은 바닷길인 ‘노둣길’ 눈길
# 독살 등 옛 유산을 잘 지키고 있어 감명매화도 서부와 동부는 산지이고 중앙부에 비교적 넓은 경작지가 펼쳐진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매화산으로 섬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해안가 간석지로 들어서니 노망산 그림자가 바다에 드리워진 모습이 그림 같다. 동쪽으로 길게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남동 해안과 북쪽 해안의 만 입구에는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소금밭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어둡기 전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위해 허둥대다 보니 길을 잘못 들어서 좁은 길을 빠져나가 서쪽 해안으로 이어진 길로 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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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찾아가는 정기회의 진행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첫 정기회의로 각 권역별 청소년 현황을 점검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평창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개와 활동을 함께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고히 하였다.회의에 참석한 단원들은“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