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그동안 타시도 학생 수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울산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선발한다.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하면 이중 지원이 돼 합격이 취소된다. 전기 고등학교는 과학고, 스포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계열 일반고, 특성화고가, 후기 고등학교는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일반고가 해당된다. 전기 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추진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의 신입생 선발방법은 해당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른
“지난 1년 반 노력이 4년 어치에 해당” 분당 재건축, 대중 교통문제, GTX-A 성남역 등 “1년 6개월 노력이 22대 국회에서 결실 맺을 것” 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30일 “지난 1년 반 노력이 4년 어치에 해당한다. 22대 국회에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과학고와 영재고를 동시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은 거짓"이라며 이광재 후보를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지난 28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 합동 출정식에서 발언이 많은 지지자의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2024학년도 서울대 의대 정시에서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빅4 의대·카톨릭대·울산대 의대) 합격생 중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은 13.6%에 달했다. 이 중 ‘연대 의대’도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20.3%로 합격자 5명 중 1명이 영재학교 과학고 출신자였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일 "교육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중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합격자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육부가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23일 발표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가 설립 추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과학고 추가 설립은 실패한 MB식 경쟁·서열화 교육으로의 회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고자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과학고를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경기도교육
경기도교육청이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공식화했다.도교육청은 23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에서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수학,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의 이공계 인재 육성 활성화 방안에는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연계 공모 신청을 받아 ▲과학고 예비지정 ▲특수목적고 지정.운영 위원회 심의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과학고 신규 지정 기준 설정을 위한 정책연구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3일 '부천고→과학고 전환' 등 송내·심곡권역 '우리동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심곡도서관 업사이클링 추진 △심곡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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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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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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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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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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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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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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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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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