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8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 개표 결과, 집권 자민당은 밤 11시 47분 기준 288석을 얻어 전체 의석 465석 가운데 과반선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자민당은 2024년 10월 총선에서 잃었던 단독 과반 지위를 1년 4개월 만에 되찾았다.자민당은 2012년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은 이후 2014년, 2017년, 2021년 총선에서 연속으로 단독 과반을 유지해 왔으나, 직전 선거에서 의석 수가 198석까지 줄어들며 과반 확보에 실패했었다.연립 파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다시 경찰에 소환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강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20일 첫 소환조사 이후 14일만에 2치 소환했다.오전 9시 32분쯤 경찰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만 '김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을 당시 현금 있다는 것을 몰랐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이
나토가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배치하는 구상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위한 병력 전개 방침을 확인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의회 연설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즉시 군사 파견에 동의한 나토 국가들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평화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려운 선택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뤼터 사무총장은 나토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로 미중 관계 전반과 대만 문제, 무역·에너지 협력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밤 통화하며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민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미중 정상 간 전화 통화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시 주석은 통화에서 "나는 중미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새해에도 함께 중미 관계라는 큰 배를 이끌고 풍랑을 헤쳐 나가며 안정적으로 전진해 더 많은 큰일과 좋은 일을 하기를 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동계 올림픽 개최 시기를 1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카를 슈토스 IOC 올림픽 프로그램 워킹 그룹 위원장은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가 마련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로이터 등 취재진과 만나 현행 2월에서 1월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슈토스 위원장은 "현재 올림픽은 2월, 패럴림픽은 3월에 열리는데 이 시기는 햇볕이 강해 눈이 녹기 쉬운 조건"이라며 "패럴림픽을 2월에 개최하려면 동계 올림픽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며 144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보다 17.70원 하락한 1446.60원에 마감했다.주간 거래 종가와 비교하면 1.20원 상승한 수준이다.달러-원 환율은 뉴욕장 초반 1449원 안팎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되며 한때 1445.80원까지 내려갔다.이날 전체 거래에서 기록한 장중 고점은 1453.50원, 저점은 1439.70원으로 변동 폭은 13.80원에 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신을 공개 지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의 총선 대승이 확정된 9일 0시 30분께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영어와 일본어로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올봄 백악관을 방문해 일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추가 대응을 진행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우리 동맹의 잠재력은 무한대”라고 적었다. 또 “일미 동맹이 양국과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
속초시는 당뇨환자의 혈당 자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대여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혈당 조절이 필요한 속초 시민 200여 명이다.이 사업은 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조기 대응을 통해 당뇨합병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 보건소는 혈당측정기 외에도 혈당 스틱과 난셋, 알코올 솜 등 관련 소모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자가 측정법, 식습관 개선, 합병증 예방 등 건강교육과 상담도 병행해 당뇨환자의 생활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
서울 강서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 0.8%의 초저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나선다.올해 융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은 최대 3억 원, 그 밖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특히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 금리를 연 0.8%까지 낮췄다. 이는 지난해 연 1.5% 금리 대비 0.7%포인트 인하한 것으로 기업들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증축,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모듈러교실에 대해 설치 이후의 관리와 점검 기준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개정안에는 모듈러교실 설치 뿐 아니라 유지·관리, 점검 및 평가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하고, 모듈러교실 공기 질 검사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해 학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 여 앞두고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언론 4사의 1차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공개된다.제9회 지방선거 공동보도 협약을 체결한 와 KCTV 제주방송, 한라일보, 삼다일보 등 언론 4사는 오늘 오후 7시 온라인 및 방송.신문 보도를 통해 제1차 여론조사 결과를 동시에 발표한다.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최고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재단법인 송암장학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암장학회는 학업 성취도와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
한미 외교 수장이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놓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심광물 장관급회의 참석을 계기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중 양자 회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간 공식 회동이다.외교부는 "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합의 사항의
속초시는 당뇨환자의 혈당 자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대여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혈당 조절이 필요한 속초 시민 200여 명이다.이 사업은 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조기 대응을 통해 당뇨합병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 보건소는 혈당측정기 외에도 혈당 스틱과 난셋, 알코올 솜 등 관련 소모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자가 측정법, 식습관 개선, 합병증 예방 등 건강교육과 상담도 병행해 당뇨환자의 생활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
한화투자증권은 9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과거와 달리 명확한 문제 의식과 실행 전략이 표명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특정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 여부를 떠나 체질 개선 확인 시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던 배우 윤손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윤손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동료 배우 이혜은과 만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손하는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