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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 이어 대구에서 폐지를 수집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던 노인이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 12일 대구소방본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2시 53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편도 4차로 도로의 교량 구간에서 손수레를 밀며 걷던 70대 남성 A씨가 뒤따르던 택배 차량에 들이받혔다.소방 당국은 택배 차량 운전자 운전자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손수레를 밀고 가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손수레에는 폐지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택배차량 운전자 B씨는 경찰 조
12일 오전 9시30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인근 커브 길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됐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트럭에 실려 있던 골재가 도로 밖으로 쏟아졌다.경찰은 트럭이 커브를 돌던 중 골재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통영에서 30대가 몰던 화물차가 이륜차 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통영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10분께 통영시 한산면 보건지소 앞 도로에서 30대 ㄱ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이륜차 운전자 70대 ㄴ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2일 낮 12시13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에서 화물차 3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서행중이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중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낀 40대 운전자를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2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여수시 한 작업장에서 중장비 운전자의 목이 장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중장비 운전자 A씨는 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끼어있는 상태로 의식
최근 5년간 과속카메라 등 경찰의 무인단속을 통해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8600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평균 1700만건, 하루 평균 4만7000건 이상 교통법규 위반이 적발된 셈이다. 이 기간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수는 1399만명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1% 수준
경북 칠곡의 한 저수지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4분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목재 난간을 충돌한 뒤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은 수중 수색을 벌여 운전자 5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인근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픽업트럭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분여 만인 이날 오전 7시25분
전남 고흥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 △페달 블랙박스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페달 블랙박스 장치를 추가 지원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매스웍스는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개발 툴체인 기업 포어텔릭스와 전략적 기술 통합을 통해 마쯔다의 차세대 자율주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더 안전하고 강력한 자율 시스템의 개발 및 배포 가속화가 목적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포어텔릭스의 포어티파이 플랫폼과 매스웍스의 시뮬링크 및 자율 주행 툴박스의 통합은 개발자들이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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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WS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 획득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입증한 결과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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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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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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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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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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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관계 리셋… 가장 큰 건 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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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고위급 합의와 관련해 “우리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를 완전히 리셋했다”고 선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장 큰 성과는 중국이 자국 시장을 개방하기로 약속한 것”이라며 “수많은 비관세 장벽 철폐를 포함해 중국이 시장을 여는 데 동의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협상에서 미국과 중국은 상호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지만 철강·알루미늄·자동차·의약품 등에 이미 적용된 기존 관세는 유지되며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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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 울산 선수 155명 나흘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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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17개 시도 선수 1926명 등 4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울산시는 12개 종목에 선수 155명 등 3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효자 종목인 육상, 역도, 수영, 배드민턴 등에서 메달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너는 나의 소중한 빛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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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강원FC  논란에 대해 "구단주로서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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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강원FC 춘천시장 출입제한 논란에 대해 “구단주로서 대신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강원FC의 춘천시장 출입제한에 대해 “구단주로서 대신 사과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문제로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데 구단주로서 대신 사과드린다”며, “ 체육인이다 보니 익숙하지 않아 표현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김병지 대표나 저나 춘천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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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수주 중단, EU 고위관계자도 '외풍'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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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가 최근 급제동 걸린 것과 관련해 유럽연합 고위 관계자가 최종계약 중단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루카시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장관은 12일 유럽매체 유락티브를 통해 “최근 스테판 세주르네 EU 부집행위원장의 서한을 받았고 현재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프랑스전력공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EDF는 한수원과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뒤, 체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계약 절차에 제동을 걸었다. 6일 법원은 본안 판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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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800달러 급등 가능성…베테랑 트레이더 예측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는 현재 이더리움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패턴이 형성 중임을 언급하며, 상단 돌파시 강력한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그는 "이더리움이 현재의 상승 쐐기 패턴을 돌파할 경우, 향후 3800~4800달러까지 강력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더리움은 지난 5월 7일 주간 거래를 1807달러에서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