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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음주 적발 건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실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기준 인천 음주 적발 건수는 5,383건이다.작년 전체 음주 적발 건수인 6,433건과 비교하면 16.3% 낮은 수치다.이달 집계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대로면 전년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인천 음주 적발 건수는 2022년 7,172건, 2023년 7,145건, 지난해 6,433건, 올 1~11월 5,383건으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하여, 음주 문제 관련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업무간담회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부 박우용 화학과장 및 음주연구실장 등 9명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 담당 사무관, 전자감독 신속수사팀장,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 업무 담당자 11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부 조영훈 음주연구실장의 음주 대사체 검사 현황 및 실제 검사 방법 등 설명과 함께 원주준법지원센터 이현우 책임관의 보호관찰 대상자 음주 측정 절차 등 설명, 양 기관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5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숙취운전 ZERO 책임다짐 캠페인’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책임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를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23년부터 이어온 대표 책임음주 활동이다.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운영된다.연말은 각종 모임과 회식이 많아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음주 폐해 예방과 절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주·흡연 폐해 예방 등굣길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구속된 충남도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2-3형사부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최광희 충남도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최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던 지난해 3월 20일 오후 8시 37분쯤 충남 보령시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
강화군은 22일 강화군청에서 200여 명의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화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는 음주 운전 근절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분야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는 강화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사고 영상을 사례로 제시하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고발생 시 대응 요령과 음주 운전이 초래하는 법적·사회적 책임,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BMW가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국제 특허를 출원하며 자동차 안전 혁신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BMW가 출원한 이 기술은 음주 측정 장치를 디지털 키와 연동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음주 상태로 판정될 경우 차량 운전을 제한하는 시스템이다.운전자는 차량 시동 전 호흡을 통해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야 하며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차량 운행은 제한된다. 이 경우, 공조장치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연말이면 각종 모임이 많다. 그만큼 음주운전의 유혹도 많아질 수밖에 없고 자칫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연말이면 특별 음주 단속을 벌이는 등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고 있다. 또 음주 단속을 사전 예고해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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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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