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16일 대청도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기존 목욕탕 부지에 연면적 ...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인천지역 내에서도 편차를 보이고 있다.특정 동네에 약국이 몰려있는가 하면, 군 단위의 지역에는 운영하는 약국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총 33곳이다. 이들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매
무더웠던 한 주가 지나가자 인천을 포함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경기 수원, 안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앞서 오전 7시 인천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바 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인천 대청도 주민들 생활 여건을 개선할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이달 문을 연다.시는 16일 옹진군과 함께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문화 복합센터는 기존 노후 목욕탕 부지를 활용해 전체 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목욕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에 근거하여,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양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 지원 기반으로 마련된 기관이다.옹진군은 이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직 내에서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통합 운영 형태로 추진되
옹진군은 지난 22일 덕적도에서 ‘대부고속페리9호’ 취항식을 개최하고, 23일부터 덕적·자월면과 인천을 연결하는 오전출항 여객선운항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취항하는 대부고속페리9호는 옹진군에서 덕적·자월면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2024년 3월 대부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신조선을 준공한 데 이어, 오는 23일 첫 취항에 이르게 됐다.그동안 인천 방문 시 1박 체류가 불가피했던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5일, 연평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는‘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연평면과 유관기관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해안경계작전과 더불어 각종 대민사고 유발 등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및 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된다.황준철 연평면장은“협약 체결에 뜻을 모아준 관내
옹진군은 지난 9일, 연평면사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지역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46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청각 기반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옹진군 영흥면은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9월 1일부터 이장 및 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모바일로 ‘정부24’앱의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옹진군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사 대상 사업은 총 4개 분야 30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분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식량작물 분야의 ‘벼 육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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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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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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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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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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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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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파편화...대기업들에 유리할 것"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국가별로 다르게 만들어지면서 대형 기업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유럽연합 MiCA, 미국 지니어스법, 홍콩 스테이블코인 조례가 각각 다른 조건들을 제시하며, 기업들은 지역별 규제에 맞춰 별도 컴플라이언스 구조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브렛우즈 위원회 우다이비르 사란 다스는 "각국 규제가 상이해 기업들이 중복적인 법적 구조와 운영 모델을 구축해야 하며, 이는 비용과 운영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MiCA는 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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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빙하 침식을 예측하는 UVic 연구 빙하는 밴프의 깊은 계곡을 깎아내고, 온타리오를 침식시켜 대초원의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켰으며, 지구 표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빅토리아 대학교 지리학자 소피 노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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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개발급 업적" 호들갑... 오픈AI 올트먼은 왜 허풍쟁이가 됐나 [위클리 디지털포스트]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여러분은 새로 출시된 챗GPT 모델, 써보셨나요?챗GPT-5를 발표하면서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AGI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저도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사이트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을 챗GPT-5에 던져 봤습니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모델은 뭐야', '챗GPT-5 모델과 기존 모델이 기술적으로 다른 점은 뭐야' 대략 이런 질문들입니다.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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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정상회담 앞둔 트럼프, 영토 포기 못한다는 젤렌스키에 "매우 동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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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운 국면이 조성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토 문제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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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사업동일성 유지하며 경영주체만 교체....‘사업의 양도’ 해당
호텔업 및 부동산임대업 전대업 사업자가 전대인으로부터 전대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 받아 해당 사업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경영주체만을 교체한 것은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고 ‘사업의 양도’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다만,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시설화재보험계약과 기타 계약 등의 유무, 승계 여부를 고려해 사실판단을 해야 한다.국세청은 부동산전대업자가 전대업을 양도하는 경우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는 사업의 양도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호텔업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